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렉서스 ES, 소비자가 평가한 ‘올해의 차’ 2년 연속 1위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1.10.20 15: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새 차 구입 1년 이내인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2021 올해의 차'에 렉서스 ‘ES'가 2년 연속 종합 1위로 선정됐다.


untitled1.jpg
렉서스 ES, 소비자가 평가한 ‘올해의 차’ 2년 연속 1위

 

부문별로 국산 세단은 현대 '아반떼 HEV'가, SUV는 기아 '니로 HEV'가 뽑혔다. 수입차 세단은 BMW '5시리즈'가, SUV는 폭스바겐 '티구안'이 선정됐다.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1개가 디젤 모델로 연비에 강점을 갖고 있어 소비자 평가에 가성비의 중요성이 예년보다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 출범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1년 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TGR) ▲초기품질(TGW-i) ▲비용대비가치(가성비·VFM) 3개 항목 평가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에서 본 '올해의 차'를 선정했다. 


■ 실사용자가 직접 경험한 생생한 품질평가 반영

렉서스 ES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다.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연례조사에서 국산∙수입차를 아울러 초기품질 1위, 제품만족도∙비용대비가치 각각 2위로 3개 영역 모두 최고수준 평가를 받았다. ‘ES’는 브랜드 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주력 볼륨 모델로서 렉서스의 높은 평판을 주도하며 ‘올해의 차’ 왕좌를 지켰다. 


수입차 부문별 1위 모델도 작년과 동일했다. BMW '5시리즈'가 세단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은 SUV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두 모델 또한 각 브랜드 볼륨 모델로 각각 제품만족도와 가성비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아반떼 HEV’는 세단에서, 기아의 ‘니로 HEV’는 SUV 중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모델의 특징은 ‘비용대비가치’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산 2개 모델과 렉서스 ‘ES’를 포함하면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티구안’은 전량 디젤이다. ‘5시리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또는 디젤 방식이 40% 이상 차지한다. 소비자는 연비·유지비·잔존가치 등 가성비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은 연비라고 할 수 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野 의원들 “고속도로 휴게소 특혜 카르텔 전면 청산해야”
  • 대한적십자사, 김흥국 부회장 업무보고서 ‘기본도 없었다’
  • 비단,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짜다…
  • 그래핀 입은 와이퍼… 불스원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일본서 기술력 입증
  • 스스로 설계·코딩·테스트까지…LG CNS, 美 클라인과 'AI 개발자' 시대 연다
  • 해시드 김서준·JPYC 노리타카 오카베, ‘BWB 2025’ 키노트 연사 확정
  • 한국전력기술, 공공기관 감사 ‘최우수’… 이틀 연속 대상 수상
  • 회원 가입해도 더 비싸다… SK일렉링크, 전기차 급속충전 요금 ‘역주행’
  •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4202가구 모집… 18일부터 신청
  • 2025년 가장 안전한 차는 아이오닉9·팰리세이드·넥쏘·EV4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렉서스 ES, 소비자가 평가한 ‘올해의 차’ 2년 연속 1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