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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국회의원 “대학생이 직접 만든 법안 입법 추진 할 것”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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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을호 국회의원은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 국회 대학생 입법추진단과 함께 지난 4일(화), 저녁 6시에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정책 제안 발표회>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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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 발표회> 단체사진

 

발표회는 고려대, 서강대, 연세대, 한국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학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을호 의원과 김준혁·백승아·이훈기 의원, 봉건우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참석하였다.


앞서 정을호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21일 한국대학총학생회공동포럼과 정책협약식을 맺고, 국회 대학생 협력국회의원단장을 맡았다. 이번 정책발표회는 정책협약식 이후, 지난 6개월간 대학생들이 현실에서 직접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연구한 정책 성과를 발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안된 정책은 ▲기숙사비 부담 완화법 ▲딥페이크 범죄 예방법 ▲과학기술원 총장선출 개선법 ▲이공계 인력유출방지법 ▲청년정치 활성화법 ▲청년 전세사기 방지법 ▲미래세대 위한 국민연금 개선방안 ▲암표거래 방지법 등 총 8개 법안이 제안되었다. 특히 대학생이 연구한 정책 대부분은 단순히 개선 방향 발표에서 나아가, 법률안을 성안하는 등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공개되었다.


정 의원은 “대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준 법안이야말로, 대학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법안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생의 일상과, 대학생의 목소리에 대학·청년·교육정책의 답이 있다는 자세로, 많은 국회의원과 함께하여 대학생들이 제안해준 정책을 발전·입법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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