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FM ‘굿모닝팝스’ 10년, EBS TV·라디오 25년, 수많은 청취자와 시청자에게 영어를 가르쳐온 영어교육전문가 이근철이 지난 9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회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레드카펫에 올랐다.

김영철, 정형돈, 아이유, 유인나 등 다수의 셀럽들의 ‘영어쌤’으로 알려진 그는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 자문위원장이자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이날 그는 특유의 센스와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전후 준비 과정과 레드카펫 현장은 그의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되며 팬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영화제는 독립영화와 단편작품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영화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이근철은 “부산 다대포 선셋 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축제가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인플루언서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한 교육, 해외 인플루언서 및 협회와의 협력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는 앞으로도 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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