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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조리 후 30분”

  • 박지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11.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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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가.jpg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 아시나요?” 제너시스BBQ 그룹의 떡볶이 브랜드 올떡볶이(대표 황병우)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시식단을 모집, 조리 시간대별로 떡볶이 맛을 비교해 본 결과 조리 후 30분이 가장 맛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올떡볶이는 자체 R&D 센터인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위와 같은 연구 결과를 얻어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떡볶이는 조리된 직후에는 소스가 떡에 베어있지 않아 깊은 맛이 나지 않는다. 약한 불로 30분 정도 가열했을 때 비로소 떡과 소스의 궁합이 최고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30분이 지나면 떡이 풀어지게 되고 소스가 응고되어 점차 식감과 맛이 떨어진다. 2시간 이후에는 소스의 색이 검정 빛을 띄게 되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
 
  떡볶이가 가장 맛있는 시간인 조리 30분 이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며 2시간이 지난 떡볶이는 폐기한다.
 
  올떡볶이의 황병우 대표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확고하게 지키고 있다” 며 “주 1회 외식 전문가를 매장으로 파견하여 매장의 위생과 맛에 대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 밝혔다.
 
  더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떡볶이 조리대를 2칸으로 분할해 첫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조리 하고 두 번째 칸에서 떡볶이를 보관 후 판매해 언제나 신선한 떡볶이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다.
 
  이러한 떡볶이 판매 시점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떡볶이의 맛과 위생에 대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증가해 매출 향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떡볶이’ 메뉴는 피로 회복과 빈혈, 변비 치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매실로 자연의 깊은 단맛을 내고 필수 영양소의 성분이 높은 국내산 쌀을 혼합하여 쫄깃한 식감을 강화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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