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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도 조사…직장인, “30살에 훅 간다”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4.01.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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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121908_1247780899.jpg▲ 사진제공= 커뮤니크엠

 직장인들의 피로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점 척도를 기준으로 평균 4.2점인 ‘강함’ 이상을 기록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도’를 조사했다. 결과, 5점 척도(1점 ‘매우 약함’, 5점 ‘매우 강함’)를 평균점으로 본 피로강도는 4.2점으로 집계됐다.

피로도가 가장 심한 시간 때로는(*복수응답) ‘출근길’이 전체 응답률 4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퇴근길(36.4%) △오후 2시(22.6%) △오후 3시(22.1%) △오후 4시(17.9%) △오전 9시(16.2%) △오후 1시(12.0%) △오후 5시(12.0%) △오전 10시(11.5%) △오후 6시(11.2%) △오전 11시(6.5%) △점심시간 12시(2.8%)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피로에 대한 회복력이 떨어지는 나이에 대해 질문했다. 결과, ‘30세’란 응답자가 전체 18.2%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35세(9.3%) △25세(9.1%) △29세(7.6%) △26세(6.1%) △27세(5.6%) △38세(5.6%) △28세(5.4%) △31세(5.3%) △33세(5.0%) △23세(4.8%) △32세(4.0%) △24세(3.4%) △34세(3.1%) △36세(2.2%) △37세(1.7%) △40세(1.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피로에 대한 원인으로는 ‘업무 스트레스’가 응답률 72.2%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야근(27.4%) △혼잡한 출퇴근길(21.0%) △직장상사와의 마찰(19.6%) △나이(15.3%) △잦은 술자리(11.6%) △기타(2.3%) 순이었다.

피로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이 응답률 85.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적당한 운동(38.2%) △취미생활(34.3%) △연인, 가족과 시간(29.9%) △보양식(13.5%) △금연, 금주(9.9%) △영양제 섭취(7.2%) △기타(1.6%) 순으로 나타났다.

업무시간에 피로를 푸는 방법으로는 ‘커피를 마신다’는 직장인이 응답률 5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바람을 쐬고 온다(37.2%) △스트레칭을 한다(30.0%) △휴게실에 다녀온다(21.8%) △몰래 존다(18.7%) △기타(1.1%)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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