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가 제철의 신선한 생딸기와 파티시에의 세심한 손길로 빚어낸 딸기 디저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은 메인 타워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 협업해 ‘2020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를 진행한다.
샹테카이의 사회 공헌 캠페인 ‘필란트로피(Philanthropy)’와 연계한 이번 프로모션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프로모션 기간에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샹테카이 와일드 뷰티(Chantecaille Wild Beauty)’로 촬영하면 스마트폰 스크린 속에 멸종 위기 동물 6종이 현실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증강현실 속 동물과 인증샷을 찍고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공유하면 전 세계 SNS 게시물 수가 일정 수에 도달할 때마다 샹테카이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우선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상시로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가 판매된다. 30여 년 동안 오직 롯데호텔에서만 몸담아온 남석우 롯데호텔서울 제과장의 섬세한 기술력이 깃든 이 메뉴는 예쁜 동물 모형이 올라간 3단 트레이에 멸종 위기 동물이 그려진 딸기 디저트 10종이 진열된다.
다음 달 28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매 주말 운영되는 ‘딸기 뷔페’의 이용객은 △테이블당 ‘웰컴 스타트레이’ 1개 △딸기 디저트 뷔페 메뉴 30여 종 △티 및 커피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롯데호텔월드는 내년 1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 주말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딸기 가득한 세상으로의 초대’를 뜻하는 딸기 뷔페 프로모션 ‘스트로베리 월드(Strawberry World)’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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