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삼성물산 “노사 문제로 실망 끼쳐 죄송”

  • 류근석 기자
  • 입력 2019.12.18 10: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18일 노조 와해 의혹에 따른 임원 구속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입장문에서 “노사 문제로 많은 분께 걱정과 실망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두 회사는 “과거 회사 내에서 노조를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이 국민의 눈높이와 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어 “앞으로 임직원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노사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과 강경훈 부사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서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의혹으로 각각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게임으로 웃는 우리들만의 시간
  • ‘우리형닷컴 Qi2.2 3in1 스탠드 무선충전기’ 출시
  • ‘논산 백성현 상승 vs 서산 이완섭 하락’… 충청권 지자체장 순위
  • [이상헌의 성공창업 경제학] 민생회복지원금 후광효과 지속하려면…
  • 넷마블·콩스튜디오 맞손
  •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에 손 건넨다
  • 이들이 별을 너무 따서 이제 없다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 UAM 도입 앞둔 인천, 국가중요시설 간 드론 대응 수준 ‘불균형’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삼성전자∙삼성물산 “노사 문제로 실망 끼쳐 죄송”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