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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규확진자 335,580명, 사망자 323명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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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는 33만명대를 기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3만5580명 발생해 누적 1천149만7711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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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확진자 발생 현황(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는 전날 33만9514명보다 3934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19일 38만1천413명과 비교하면 4만5천833명, 2주 전인 12일 38만3천653명보다 4만8천73명 각각 줄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신규 확진자 수가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323명이다. 전일 기준 393명보다 70명 적다.사망자 323명을 연령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55명, 60대 31명, 50대 9명, 30대·40대 각 2명, 20대 1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숨진 누적 사망자는 1만4천617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3%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천164명으로 전날(1085명)보다 79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8일(1007명) 1천명 선을 넘겼고 19일 연속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중환자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66.3%(2825개 중 1천872개 사용)로 전날(65.6%)보다 0.7%포인트 올랐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8.4%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190만2347명이다. 전날(188만8775명)보다 1만3572명 늘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27만5255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만5531명, 해외유입이 4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도 9만775명, 서울 6만4025명, 인천 1만6785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만1585명(51.1%)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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