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용품에 대한 인식과 시선이 전과 달리 좀 더 친화적이고 가까워지고 있으나, 아직은 성인용품 매장을 찾는다는 것은 왠지 낯부끄럽고 남들이 알까 쉬쉬하는 것이 현실이다. 성인용품이 불법이거나 부정적 제품만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때문에 정말 필요성에 의해 성인용품을 구해야 하는 경우에도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며 쉽게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성인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시중의 성인용품점을 찾는 방법이다. 한 성인용품점 점장의 말에 따르면 성인용품 이용자들은 특별한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호기심을 가진 20대부터 뒤늦게 애인이 생긴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특히 아이를 한 둘 낳아 어느 정도 가정이 정착된 중년 부부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편이다.
그러나 성인용품 매장에 손님이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고 점장과 손님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거의 없다고 한다. 손님은 제품에 대한 문의를 건네지 않고, 점장도 단골확보를 위한 대화시도가 어려운게 현실이다. 손님의 동태에 애써 무관심해야 하고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정도의 건조한 대화만이 오갈 뿐이다. 구매자 입장에서 성인용품점은 아직도 넘기 힘든 문턱과 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인용품의 구입에 있어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성인용품 및 컨텐츠 대표기업 러브식스(http://love6.co.kr)에 따르면, 성인용품 주문건이 전에 비해 늘고 있으며 구매자 계층도 연령별, 지역별 등 분포가 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용품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면 우선 제품에 대한 정보와 사용방법 등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고, 판매자에게 자세한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타 구매자와의 사용기 커뮤니케이션 공유 등도 가능하다. 특히 영상, 지면광고가 제한적인 제품군이기 때문에 타 구매자의 사용기가 구매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정도로 우량정보에 속한다.
러브식스 측은 “고객이 늘어나며 높은 관심을 받게 되어 단순히 성인용품 판매역할에서 벗어나 각종 관련 컨텐츠 제공을 늘이고 있다”며 “성인용품 점포에서는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구매환경을 온라인에서 자유스럽고 유쾌하게 풀어가려고 노력중이며 실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단독]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최고급 단지라더니 하수단지?”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서 유림종합건설이 시행한 신축 아파트 ‘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를 둘러싼 하수처리시설 논란이 시간이 흐를수록 단순한 분양자의 개별 불만을 넘어서는 국면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일광 노르웨이숲 오션포레 누리집 ... -
호카 국내 총판 조이윅스 조대표… 폐건물로 불러 하청업체에 ‘무차별 폭행’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의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SNS 갈무리 ... -
유동성 압박 상황에… 바이오에 1조 쏟는 롯데그룹
롯데그룹이 최근 수년간 이어진 실적 둔화와 유동성 부담 논란 속에서도 바이오 사업에 누적 1조원 이상을 투입하며 정면 돌파에 나서고 있다. 롯데 바이로직스 송도 캠퍼스 (사진 출처 =롯데 바이로직스 누리집)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2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 -
[단독] 얼굴에도 발랐던 존슨앤드존슨 파우더…암 유발 인정, 970억 배상
미국 배심원단이 존슨앤드존슨 베이비파우더 사용으로 암이 발생했다는 피해 주장을 받아들여 거액의 배상 평결을 내렸다. 존슨앤존스 탈크 파우다 (사진출처=로이터 ) 미국 미네소타주 배심원단은 2025년 12월 19일(현지시간), 어린 시... -
“신혼집, 가전이 없어 입주도 못 했다”…LG전자 전산오류에 소비자 피해
LG전자의 전산 시스템 오류로 가전제품 배송과 점검 서비스가 수일째 차질을 빚으면서, 신혼부부와 이사 고객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피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위한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단순한 배송 지연을 넘어 입주 일정 ... -
[단독] 예고도 없이 막힌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 발권…아시아나항공에 비난 폭주
스타얼라이언스 [아시아나 제공. 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예매가 가능했던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예매가 불가능한 상황이 터졌다. 대한항공과 합병을 앞두고 있어서다.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은 사전 고지도 없이 갑자기 마일리지 사용을 막았다며 불만을 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