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재단·서울대 등과 ‘헬로메이플’ 활용 ‘헬로메이트’ 1기 성료
- 대학생 멘토 74명 서울 지역 초교·아동센터서 청소년 대상 수업
- 교육용 월드·수업 커리큘럼 직접 기획·넥슨 임직원도 멘토링 지원
- 만족도 조사 4.8점 호응 커… 효과성 연구 실시해 프로그램 반영
넥슨이 전사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블록코딩 사업에 대학생들의 무료 봉사활동을 접목한 ‘헬로메이트’(HelloMate)가 첫삽을 떴다.
‘헬로메이트’는 넥슨의 자체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활용한 대학생 코딩 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앞서 넥슨의 사회공익사업을 총괄하는 넥슨재단은 지역 사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등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헬로메이트’ 1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1기는 대학생 멘토 74명이 참여해 서울 소재 초등학교 2곳과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청소년 멘티 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딩 수업을 이어갔다. 멘토들은 ‘헬로메이플’로 교육용 월드를 제작하고 수업 커리큘럼도 직접 기획해 한 학기 동안 약 3000시간의 교육 봉사활동을 마쳤다.
특히 약 180건의 교육용 월드 및 수업 자료를 산출해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도입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넥슨재단은 청소년 멘티의 코딩 역량 함양과 함께 대학생 멘토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넥슨 채용설명회와 임직원 멘토링으로 뒷받침했다. 우수 사례 발표와 디지털 기초·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헬로메이플’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총 상금 700만 원 규모의 시상식도 가졌다.
기업과 참가자의 공조가 맞물리면서 ‘헬로메이트’ 1기 프로그램은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헬로메이트’에 대한 효과성 연구를 실시하고 있고, 연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에 넥슨재단은 1기 프로그램으로 확인한 교육 성과와 현장 피드백을 바탕으로 오는 하반기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넥슨 대표)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했다.
한편, ‘헬로메이플’은 넥슨의 레거시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의 풍부한 리소스와 콘텐츠를 가공해 학생들의 코딩 원리 학습을 보조하는 게 골자다. 2024년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학교 현장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쓰이고 있다.
넥슨재단은 2025년 9월 국립국어원과도 우리말 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게임에 기초한 우리말 학습 콘텐츠를 만들고 바른 언어문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BEST 뉴스
-
남궁견의 판타지오, 세무 추징 속 드러난 아이러니
차은우 관련 논란은 판타지오가 과거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해 82억원 규모의 세금을 다시 납부하라는 처분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회사는 해당 추징 처분에 대해 과세적부심(과세전적부심사)을 청구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판타지오 사옥 출처=SNS ... -
“초대리 대신 락스?”…용산 유명 횟집 ‘위생 대참사’ 논란
서울 용산의 한 유명 횟집에서 초밥용 식초(초대리) 대신 락스가 담긴 용기가 제공됐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위생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건 이후 식당 측의 대응 방식까지 도마에 오르며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산의 한 횟집에서 초대리 대신 락스가 담... -
[단독] 초3 일기장에 ‘죽음’…거창 사건, 무엇이 아이를 벼랑 끝으로 몰았나
온라인 커뮤니티 올라온 한 초등학생 아버지의 글이 수천 건의 추천과 댓글을 받으며 확산되고 있다. 국민동의청원으로까지 이어진 이번 사안은 단순한 학교폭력 논란을 넘어, 학교·교육청·경찰 대응의 적절성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 ... -
600억 수혈에도 현금은 58억…하림 양재 물류단지, 착공 앞두고 ‘경고등’
하림그룹이 서울 양재동에서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복합단지 사업이 인허가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발목을 잡는 건 재무 체력이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영업적자 누적으로 계열사 자금 수혈까지 받았음에도 현금 여력은 바닥 수준에 머물러, 대규모 개발 착공을 뒷받침할 자금 조달이 가... -
라인건설 ‘주안센트럴파라곤’ 곳곳 하자 논란…“입주 한 달 전 맞나” 우려 확산
인천 미추홀구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주안센트럴파라곤 아파트에서 대규모 하자 논란이 불거지며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전점검 과정에서 지하주차장 설계 문제와 내부 마감 불량, 난간 미설치 등 안전 문제까지 확인되면서 “입주를 한 달 앞둔 아파트 상태라고 보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고 ... -
삼정KPMG, 3개월 새 30대 회계사 2명 잇따라 숨져… ‘살인적 업무량’ 논란
국내 대형 회계법인 삼정KPMG에서 최근 3개월 사이 30대 회계사 2명이 잇따라 숨지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감사 보고서 제출이 집중되는 ‘시즌’ 시기와 맞물려 발생한 이번 사고를 두고, 업계 내부에서는 고질적인 과중한 업무량이 원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