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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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煙臺)-산둥요리의 시작점인 풍성한 바닷가
- 오피니언
- 10980
2020.06.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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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의 문화ZIP] 예술가의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Ⅰ
- 오피니언
- 이호준의 문화ZIP
2020.06.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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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푸(曲阜)-지성과 야성이 넘치는 공자의 고향
- 오피니언
- 10980
2020.06.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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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홈쿡∙홈술’ 문화, 서점가에도 확산
- 전체
- 사회
2020.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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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싱(紹興)-기개와 기풍이 깃든 중국 지성의 산
- 오피니언
- 10980
2020.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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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간송 문화재, '경매' 대신 '자선 복권'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0.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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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抗州)-호수에 넘치는 돈과 여행객
- 오피니언
- 10980
2020.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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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사람들 사이에 4개의 강이 있다
- 오피니언
- 10980
2020.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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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蘇州)-역사만큼이나 빛난 물의 도시와 정원
- 오피니언
- 10980
2020.05.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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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수향(江南水鄕)-고색 창연한 동양의 베니스
- 오피니언
- 10980
2020.05.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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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강남 수향-풍요가 빚어낸 영웅들의 고향
- 오피니언
- 10980
2020.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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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저우-각양 각색의 문화가 빛나는 중국 문화 태동지
- 오피니언
- 10980
2020.05.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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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중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명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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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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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탕산, 서하객이 꼽은 최고의 명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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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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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화산-신라의 왕자 김교각 스님이 머무른 곳
- 오피니언
- 10980
2020.04.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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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煙臺)-산둥요리의 시작점인 풍성한 바닷가
옌타이는 산둥반도 끝자락을 위치한 천혜의 항구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필자는 이곳을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한 날씨다. 동으로는 각종 농산물은 물론이고 사과, 배, 포도 등의 중국 최대 주산지다. 바다...- 오피니언
- 10980
2020.06.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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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의 문화ZIP] 예술가의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Ⅰ
*케테콜비츠의 기록 / 직조공 봉기 사건 예술가는 '저항'보다 '기록'으로 그 시대적 소임을 하는것이 더 큰 역할과 이슈를 남긴다. 그런 면에서 '예술가의 시대정신'은 사람들이 놓치는 것, 잊혀가는 것들을 재발견하는 것에서 그 ...- 오피니언
- 이호준의 문화ZIP
2020.06.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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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푸(曲阜)-지성과 야성이 넘치는 공자의 고향
취푸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의 유명한 사상자이자 유교 창시자인 공자의 고향이다. 이곳은 공자와 맹자가 주도한 유교 문화 발상지다. 취푸는 둘레 약 5.5km인 현성(縣城) 성벽 안에 공먀오(孔廟), 공푸(孔府), 공린(孔林), 루궈구청(魯國古城) 등이 있다. 공먀오, 공푸, 공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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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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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홈쿡∙홈술’ 문화, 서점가에도 확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음주를 즐기는 ‘홈쿡’, ‘홈술’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개학 연기,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홈트’, ‘홈캉스’, ‘홈카페’ 등 다양한 홈라이프 트렌드가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 전체
- 사회
2020.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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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싱(紹興)-기개와 기풍이 깃든 중국 지성의 산
샤오싱은 동방의 베니스로 불리는 중국의 몇 지역 가운데서도 가장 빼어난 곳이다. 바로 긴 인문유산과 더불어 지금도 교육의 중심도시로 고아한 기풍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샤오싱은 항저우만 치엔탄강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물길이 도시를 가로질러 가로세로로 펼쳐져 도시로 작은 배가 지나다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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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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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간송 문화재, '경매' 대신 '자선 복권'
최근 국내외에서 2개의 뉴스, 비슷하지만 대조되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공통점은 미술품에 관한 것이었는데 하나는 국내에서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나왔다. 국내 뉴스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삼국·통일신라 시대 불상 두 점을 경매에 내놓겠다는 것이었다. 간송(澗松) 전형필이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0.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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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抗州)-호수에 넘치는 돈과 여행객
2월이나 11월에 중국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항저우를 꼽을 것이다. 물론 든든한 주머니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뚜벅이 여행이라고 해도 항저우는 그다지 힘들지 않다. 낮에는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둘러본다. 밤이면 호숫가 찻집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호숫가를 걸으면서 ‘백사전’ 같은...- 오피니언
- 10980
2020.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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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사람들 사이에 4개의 강이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중국의 느낌은 계절을 떠나서 황량하다는 것이다. 설혹 식물이 무성한 여름이라고 해도 중국 전역은 너무 황량하다. 하지만 중국의 여러 지방 가운데 쓰촨의 공중 풍경은 나에게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아주 신비한 느낌으로 와 닿았다. 상당수의 날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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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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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蘇州)-역사만큼이나 빛난 물의 도시와 정원
2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쑤저우는 강남 정원 문화의 중심도시다. 도시가 처음 생긴 것은 기원전 514년이다. 오왕 부차의 아버지 합려(闔閭)와 복수심에 불탄 오자서(伍子胥)가 세운 도시다. 시 전체가 와이청허(外城河)라는 운하에 싸여 있고, 이곳 사람들의 생활은 운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물의 도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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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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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수향(江南水鄕)-고색 창연한 동양의 베니스
사람들에게 강남 수향을 인상 깊게 만든 것은 톰 크루즈가 나온 영화 <미션 임파서블 3>다. 이 영화에서 그림 같은 마을과 강들이 펼쳐지는데 이곳이 바로 강남 수향 가운데 하나인 시탕이다. 영화 <색계>에도 이런 수향의 풍모가 잠시 나오는데, 이곳은 상하이 인근...- 오피니언
- 10980
2020.05.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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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강남 수향-풍요가 빚어낸 영웅들의 고향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말 때문인지 강남(江南)이라는 말이 주는 선입견이 있다. 중국에서 강남은 다양하게 풀이된다. 사실 문학적으로 말한다면 강남은 창지앙의 중남부까지를 말하지만 중국에서 문화적인 지형도로 강남은 항저우에서 쑤저우 등 화동 지방을 일컫는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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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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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저우-각양 각색의 문화가 빛나는 중국 문화 태동지
당대 중국 지도부를 이해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는 후이저우를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다. 후이저우, 아주 낯선 지명이지만 이곳이 함의하는 의미는 무한가지다. 장쩌민, 후진타오를 비롯해 상하이방이나 지앙쑤 출신의 사고는 이곳 후이저우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았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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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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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중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명산
황산은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다.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중국을 여행한 이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곳으로 꼽으라면 황산을 꼽는 이가 대다수다. 황산은 기이한 소나무(奇松), 괴이한 모양의 돌(怪石), 구름 바다(雲海), 온천(溫泉)의 4대 절경으로 유명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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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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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탕산, 서하객이 꼽은 최고의 명산
옌탕산(雁蕩山)은 중국 전역을 여행하고 그 기록을 남긴 서하객이 최고로 꼽은 산이다. 옌탕산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명산은 맞지만 서하객은 왜 중국 최고의 명산으로 옌탕산을 꼽았을까? 여행자에게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는 추억이 결부되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서하...- 오피니언
- 10980
2020.04.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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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화산-신라의 왕자 김교각 스님이 머무른 곳
북으로는 중국 문화의 젖줄인 창지앙(長江)이 흐른다. 남으로는 중국 최고의 명산인 황산이 자리하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어려운 산이 지우화산이다. 하지만 1300년전 중국으로 건너간 신라왕자 김교각에 의해 이 산은 존재가치를 확실히 인정받았다. 그래서 그곳을 향하는 마음은 항상 어떤 뿌...-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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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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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타이(煙臺)-산둥요리의 시작점인 풍성한 바닷가
옌타이는 산둥반도 끝자락을 위치한 천혜의 항구 도시 가운데 하나다. 필자는 이곳을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처럼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한 날씨다. 동으로는 각종 농산물은 물론이고 사과, 배, 포도 등의 중국 최대 주산지다. 바다를 끼고 있어 전복, 해삼 등 귀한 해산물이 사시사철 물올라 있다. 때문에 내 옌타이 친구들도 넉넉하기 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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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22:21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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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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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의 문화ZIP] 예술가의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Ⅰ
*케테콜비츠의 기록 / 직조공 봉기 사건 예술가는 '저항'보다 '기록'으로 그 시대적 소임을 하는것이 더 큰 역할과 이슈를 남긴다. 그런 면에서 '예술가의 시대정신'은 사람들이 놓치는 것, 잊혀가는 것들을 재발견하는 것에서 그 역할의 비중이 있지않는가 싶다. 쉬운 예로 피카소가 거리에서 돌을 던지며 시위를 하는 것보다 '게르니...- 오피니언
- 이호준의 문화ZIP
2020.06.06 22:14
- 오피니언
- 이호준의 문화ZIP
2020.06.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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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푸(曲阜)-지성과 야성이 넘치는 공자의 고향
취푸는 중국 춘추시대 말기의 유명한 사상자이자 유교 창시자인 공자의 고향이다. 이곳은 공자와 맹자가 주도한 유교 문화 발상지다. 취푸는 둘레 약 5.5km인 현성(縣城) 성벽 안에 공먀오(孔廟), 공푸(孔府), 공린(孔林), 루궈구청(魯國古城) 등이 있다. 공먀오, 공푸, 공린은 ‘산공’(三孔)으로 불리는데 현대 들어서 홀대받던 공자를 부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9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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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22:06
- 오피니언
- 10980
2020.06.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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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가져온 ‘홈쿡∙홈술’ 문화, 서점가에도 확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요리∙음주를 즐기는 ‘홈쿡’, ‘홈술’ 문화가 일상화되고 있다. 개학 연기,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홈트’, ‘홈캉스’, ‘홈카페’ 등 다양한 홈라이프 트렌드가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일시적 유행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에 최근 서점가에도 홈콕족들을 위한 집밥, 홈쿠킹 관련 책들이 독자들을 찾아...- 전체
- 사회
2020.06.01 09:25
- 전체
- 사회
2020.06.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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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싱(紹興)-기개와 기풍이 깃든 중국 지성의 산
샤오싱은 동방의 베니스로 불리는 중국의 몇 지역 가운데서도 가장 빼어난 곳이다. 바로 긴 인문유산과 더불어 지금도 교육의 중심도시로 고아한 기풍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샤오싱은 항저우만 치엔탄강 남쪽에 자리잡고 있다. 물길이 도시를 가로질러 가로세로로 펼쳐져 도시로 작은 배가 지나다닌다. 이곳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한 인물이 있는데 바로 그가 우왕(禹王)이다. 창지앙이든 황허든 홍수가...- 오피니언
- 10980
2020.05.29 17:17
- 오피니언
- 10980
2020.05.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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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간송 문화재, '경매' 대신 '자선 복권'
최근 국내외에서 2개의 뉴스, 비슷하지만 대조되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다. 공통점은 미술품에 관한 것이었는데 하나는 국내에서 다른 하나는 해외에서 나왔다. 국내 뉴스는 간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삼국·통일신라 시대 불상 두 점을 경매에 내놓겠다는 것이었다. 간송(澗松) 전형필이 일제강점기에 해외로 유출되는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사재를 털어 수집한 문화재 5,000여 점 중 경매로 내놓은 것은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0.05.25 21:58
- 오피니언
- 편집국에서
2020.05.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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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抗州)-호수에 넘치는 돈과 여행객
2월이나 11월에 중국 어디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냐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항저우를 꼽을 것이다. 물론 든든한 주머니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뚜벅이 여행이라고 해도 항저우는 그다지 힘들지 않다. 낮에는 자전거로 도시 곳곳을 둘러본다. 밤이면 호숫가 찻집에서 여유를 즐기거나 호숫가를 걸으면서 ‘백사전’ 같은 전설이나 소동파나 백거이를 회상하며 낭만에 빠질 수 있다. 물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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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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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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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사람들 사이에 4개의 강이 있다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만나는 중국의 느낌은 계절을 떠나서 황량하다는 것이다. 설혹 식물이 무성한 여름이라고 해도 중국 전역은 너무 황량하다. 하지만 중국의 여러 지방 가운데 쓰촨의 공중 풍경은 나에게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아주 신비한 느낌으로 와 닿았다. 상당수의 날들은 밑을 볼 수 없다. 하지만 간간이 그런 안개 위로 하얀 설산이라는 모자를 쓴 푸른 빛의 산들이 적지 않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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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9:02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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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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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저우(蘇州)-역사만큼이나 빛난 물의 도시와 정원
2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쑤저우는 강남 정원 문화의 중심도시다. 도시가 처음 생긴 것은 기원전 514년이다. 오왕 부차의 아버지 합려(闔閭)와 복수심에 불탄 오자서(伍子胥)가 세운 도시다. 시 전체가 와이청허(外城河)라는 운하에 싸여 있고, 이곳 사람들의 생활은 운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물의 도시’라 할 수 있다. 다른 도시들에 ‘동방의 베니스’라는 말이 많이 붙어 있지만 쑤저우가 그 첫 자리에 ...- 오피니언
- 10980
2020.05.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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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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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수향(江南水鄕)-고색 창연한 동양의 베니스
사람들에게 강남 수향을 인상 깊게 만든 것은 톰 크루즈가 나온 영화 <미션 임파서블 3>다. 이 영화에서 그림 같은 마을과 강들이 펼쳐지는데 이곳이 바로 강남 수향 가운데 하나인 시탕이다. 영화 <색계>에도 이런 수향의 풍모가 잠시 나오는데, 이곳은 상하이 인근 마을이다. 상하이, 저지앙, 지앙쑤 지역은 산이 많지 않고, 평지에 가까워서 대부분의 도시들로 물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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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6:05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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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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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강남 수향-풍요가 빚어낸 영웅들의 고향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말 때문인지 강남(江南)이라는 말이 주는 선입견이 있다. 중국에서 강남은 다양하게 풀이된다. 사실 문학적으로 말한다면 강남은 창지앙의 중남부까지를 말하지만 중국에서 문화적인 지형도로 강남은 항저우에서 쑤저우 등 화동 지방을 일컫는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쑤저우, 항저우가 있다”는 말은 여행자들이 가장 쉽게 듣는 말이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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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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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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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이저우-각양 각색의 문화가 빛나는 중국 문화 태동지
당대 중국 지도부를 이해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필자는 후이저우를 다녀오라고 말하고 싶다. 후이저우, 아주 낯선 지명이지만 이곳이 함의하는 의미는 무한가지다. 장쩌민, 후진타오를 비롯해 상하이방이나 지앙쑤 출신의 사고는 이곳 후이저우에 상당 부분 영향을 받았다. 그들의 조상의 연원은 대부분은 후이저우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후이저우의 기품 있는 마을 가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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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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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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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중국인이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명산
황산은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다.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중국을 여행한 이들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곳으로 꼽으라면 황산을 꼽는 이가 대다수다. 황산은 기이한 소나무(奇松), 괴이한 모양의 돌(怪石), 구름 바다(雲海), 온천(溫泉)의 4대 절경으로 유명하다. 황산의 아름다움은 계절 시각에 따라 구름과 안개가 조화를 이루면서 시시각각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 오피니언
- 10980
2020.05.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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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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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탕산, 서하객이 꼽은 최고의 명산
옌탕산(雁蕩山)은 중국 전역을 여행하고 그 기록을 남긴 서하객이 최고로 꼽은 산이다. 옌탕산이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명산은 맞지만 서하객은 왜 중국 최고의 명산으로 옌탕산을 꼽았을까? 여행자에게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는 추억이 결부되기 마련인데, 그런 의미에서 서하객은 옌탕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한 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옌탕산으로 가는 길은 남쪽인...- 오피니언
- 10980
2020.04.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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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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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화산-신라의 왕자 김교각 스님이 머무른 곳
북으로는 중국 문화의 젖줄인 창지앙(長江)이 흐른다. 남으로는 중국 최고의 명산인 황산이 자리하고 있다, 어찌보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어려운 산이 지우화산이다. 하지만 1300년전 중국으로 건너간 신라왕자 김교각에 의해 이 산은 존재가치를 확실히 인정받았다. 그래서 그곳을 향하는 마음은 항상 어떤 뿌듯한 마음과 함께 정감이 있다. 안후이 서부의 칭양(靑陽)현 성의 서남부에 위치한 중국 불교 4대 명산...- 오피니언
- 10980
2020.04.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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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80
2020.04.28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