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분당 산후조리원서 산모·신생아 코로나19 집단감염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1.12.09 07:3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이틀새 산모와 신생아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Screenshot 2021-12-09 at 07.32.01.jpg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A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내부(사진출처=A산후조리원 홈페이지)

 

8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A산후조리원에서는 지난 6일 신생아 1명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해당 신생아의 엄마와 다른 신생아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4명은 모두 태어난 지 한 달도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확진된 산모와 신생아 2명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남은 신생아 2명은 병상을 배정받기 ㅇ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산후조리원 직원 12명과 다른 산모 및 배우자 10명, 신생아 4명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신생아 1명은 아직 진단결과가 확인되지 않아 재검사 중에 있다.


성남시와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중이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기아, 라파엘 나달과 21년 동행…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 감성과 기술의 융합, 감정의 파동을 깨우는 앱 ‘컬러힐링알람’ 출시
  • 김병곤 박사 “저속노화, 결국 운동이 전부다”
  • [신박사의 신박한컨설팅]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기술보다 중요한 것들
  • 시속 300km 질주 중 ‘쾅’… 자갈 튀어 고속열차 유리창 663건 파손
  •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분당 산후조리원서 산모·신생아 코로나19 집단감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