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라진 김포 중학생, 실종 15일째 공개수사 전환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2.04.22 07:1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경기도 김포시에서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중학생이 실종된 지 15일이 지나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Screenshot 2022-04-22 at 07.17.27.jpg
김포경찰서는 실종된 최영민 군을 찾기 위해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사진=김포시 공식블로그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8시쯤 김포시 마산동에서 중학생 최영민(15)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아침에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갔는데 등교를 하지 않았다"고 신고했다. 최 군은 실종 당일 자신의 휴대전화와 카드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두고 집을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Screenshot 2022-04-22 at 07.17.34.jpg
지난 12일 최 군은 인천 계양구 작전역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를 건 후 약 10초 가량 아무 말도 하지 않다 끊은 것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사진=김포시 공식블로그

이후 지난 12일 최 군은 인천 계양구 작전역에 있는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를 건 후 약 10초 가량 아무 말도 하지 않다 끊은 것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했다. 


최 군의 가족은 경찰에 "최근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아이가 심적으로 힘들어했다"고 말했다.


최 군은 키 174㎝에 몸무게 80㎏인 보통 체격으로 검정 상고머리에 검은 뿔테안경을 끼고 검정외투에 베이지색 교복 바지를 입고 검은색 백팩을 메고 있었다.


경찰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최 군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최 군을 목격한 경우 김포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따뜻한동행, 필리핀 6·25 참전용사 주거 지원
  • 게임으로 웃는 우리들만의 시간
  • ‘우리형닷컴 Qi2.2 3in1 스탠드 무선충전기’ 출시
  • ‘논산 백성현 상승 vs 서산 이완섭 하락’… 충청권 지자체장 순위
  • [이상헌의 성공창업 경제학] 민생회복지원금 후광효과 지속하려면…
  • 넷마블·콩스튜디오 맞손
  • ‘복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에 손 건넨다
  • 이들이 별을 너무 따서 이제 없다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사라진 김포 중학생, 실종 15일째 공개수사 전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