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의회 의원 마 선거구에는 '김철수'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후보 2명이 출마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와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가 주인공인데 구로구 유권자들은 이름만 기억하고 투표소에 갔다가는 혼선을 빚을 수 있다. 다만 이 지역은 2인 선거구로 출마한 3명의 후보 중 2명이 당선되기 때문에 두 정당의 동명이인 의원이 나올 확률도 있어 두 김철수의 경쟁 분위기는 훈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후보는 "전반기 예결산위원장으로 지낸 바 있으며 현 구로구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지난 4년간 구로의 살림을 챙겨왔다"면서 "구민의 편에서 든든한 비빌 언덕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철수 후보는 "26년간 대기업을 거쳐 14년간 공무원 능력 개발 관련 연구와 강의를 해왔으며 구로에서 재능기부 강연 등의 지역 봉사를 지속해왔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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