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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현장감식 일정, 항공기 제작국인 프랑스와 결정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1.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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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프랑스 항공사고조사위원회(BEA)와 사고기 위험관리평가를 한 뒤 현장 감식 일정을 정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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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고기 사진=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화재 사고가 난 에어부산 항공기는 에어부산 391편으로  부산→홍콩(HL7763)이며 기종은 A321-200로 제조국은 프랑스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규모)는 176명(승무원 6명 포함) 전원생존, 일부 승객이 경상환자로 확인됐으며 화재로 인해 항공기는 전소했고 양측 날개 및 엔진은 손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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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고기 사진=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항철위는 "항공기에는 현재 연료 약 35,900lbs(파운드)와 승객용 비상산소용기 등 위험물 등이 실려 있는 상태로, 현장조사 중 폭발 등으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체 화물칸 손상여부 점검, 항공기 연료 제거 필요성 유무, 비상산소용기 분리 조치 등 안전조치에 대한 점검이 먼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앞서 31일 오전에 사조위와 BEA측 전문가가 사고기 위험관리평가를 실시한 후에 본격적인 합동 화재감식 등 조사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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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사고기 사진=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항철위는 "안전조치 후 연료배출이 필요 하지 않을 경우에는 즉시 관계기관 및 BEA와 합동 화재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기체, 화물칸 등에 대한 점검 후 화물칸이 화재에 대한 연관성 등을 조사 후 특이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위탁수하물을 승객에게 반환하기 위한 조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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