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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점포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매출 더 높아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4.2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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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출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수는 감소했지만 가맹점 수와 가맹점 평균 매출은 소폭 증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24년 가맹사업 통계 현황’에 따르면 2023년 프랜차이즈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000만원이다. 전년(3억4000만원) 대비 3.9% 증가했다. 이는 독립 매장인 소상공인 평균 매출이 약 2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1.7배 정도 높다. 중기부의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소상공인 평균 매출은 1억9900만원이다. 2022년 2억3400만원에서 14.9% 감소했다.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가장 크게 증가한 업종은 서비스업종이다. 4.6% 상승했다. 이어 도소매(3.5%), 외식(3.0%) 업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외식업종은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가맹점 수는 증가했다. 눈이 띄는 점은 한식과 커피 가맹점 수의 증가다. 커피업종은 6.7%, 한식업종은 3.7% 각각 증가해 가맹점 수 증가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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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떼리아 띠아모 매장 전경

 

2006년 한국에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국내에서 5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프리미엄 젤라또 시장을 선도해 온 젤라떼리아 띠아모도 다시 국내와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시장 진출도 앞두고 있다.


젤라떼리아 띠아모의 이번 미국 진출은 띠아모의 필리핀, 베트남, 중국, 몽골 등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해외 진출 이례 디저트 브랜드 최초의 사례로 보여진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식업종 중 최근 관심받는 창업 아이템은 비빔국수와 칼국수다. 건강에 좋은 한식이라는 인식에 가격도 저렴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도 즐겨 찾는다.


비빔국수로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망향비빔국수는 건강한 야채수와 백김치가 특징이다. 야채수는 양퍄와 대파, 마늘, 생강 등 1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해 만들어낸다. 함께 제공되는 백김치는 고랭지 배추를 6개월여 동안 숙성시켜 유산균이 풍부한 데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은 고객들로부터 일품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망향비빔국수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이 확대되면서 블루밀이라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도 개발했다. 블루밀은 망향비빔국수의 프랜차이즈 사업화를 기반으로 국수제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블루밀 제품의 특징은 특수제조공정을 통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다. 반죽공정 차별화로 완성했다.


불황기를 이겨내는 대표적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는 칼국수는 밑반찬이 많이 필요가 없어 식재료 로스율도 낮은 데다, 1~2인 운영으로 인건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1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는 칼국수&만두전문점 ‘밀숲’이다.


밀숲의 주메뉴는 밀숲 칼국수, 육개장 칼국수, 비빔국수, 칼만두국 등이다. 면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미역국과 시래기국의 국밥류도 준비됐다. 밀숲의 콘셉트는 ‘가성비 좋은 칼국수집’이다. 이로 인해 현재 사골육수 베이스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밀숲의 시그니처 메뉴인 칼국수를 4000원대 판매가로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 전문점 화화돈도 소비침체를 이겨내고 오픈 매장의 매출이 안정적 궤도에 들어서면서 외식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성수점과 판교 파미어스몰점 두 곳 모두 월 매출 8000만 이상을 기록했다. 


화화돈의 주메뉴는 베트남 쌀국수와 수제 돈카츠다. 점심시간에는 직장인과 여성 고객이, 저녁시간에는 가족 단위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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