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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가 찜한 ‘브레이커스’ 서브컬처 본고장서 눈도장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04.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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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최대 서브컬처 페스티벌 ‘니코니코 초회의’ 참가… 게임 시연·연재 만화 발표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日 최대 서브컬처 축제 ‘니코니코 초회의’서 브레이커스 선보여_01.jpg
‘브레이커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속개된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했다.


 엔씨소프트의 국내 투자 대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빅게임스튜디오의 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BREAKERS: Unlock The World, 이하 ‘브레이커스’)가 서브컬처(subculture, 하위문화)본고일본에신고식마쳤다.

 

 29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브레이커스’는 지난 26일부터 이틀 안 속개된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가했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브레이커스’의 현지 마케팅을 담당하는 카도카와(KADOKAWA)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열렸고, 13만 명 이상이 찾았다.

 

 ‘브레이커스’는 부스에서 게임 시연과 미니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함께 ‘브레이커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과 연재 만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브레이커스’와 연계한 캐릭터 코스프레로 서브컬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日 최대 서브컬처 축제 ‘니코니코 초회의’서 브레이커스 선보여_02.jpg
‘브레이커스’는 ‘니코니코 초회의’에서 게임 시연과 미니 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브레이커스’는 서브컬처 속성을 한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다.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배급을 맡는다. PC와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하고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 록이 다.

 

 앞엔씨소프트는 2024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면서 ‘브레이커스’의 글로벌 판권을 손에 넣었다. 2020년 설립된 빅게임스튜디오는 서브컬처 장르로 업력을 쌓아왔다. 2023년 인기 애니메이션 IP ‘블랙 클로버’를 원작으로 RPG ‘블랙클로버 모바일: The Opening of Fate’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日 최대 서브컬처 축제 ‘니코니코 초회의’서 브레이커스 선보여_03.jpg
‘브레이커스’와 연계한 캐릭터 코스프레


 ‘브레이커스’가 속한 서브컬처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영상에다 꼼꼼한 스토리가 핵심이다. 일본이 이 장르의 원류로 불린다. 몇 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변이 확고하지 않은 비주류로 분류되면서 토종 일본산이거나 흉내를 내던 중국산 아류작들이 시장을 넘봤다.

 

 하지만 넥슨의 ‘아카이브’가 20212본에 먼저 진출해 대박을 트리고 한국미에서도 입지탄하게 구축하면서 최근 게임 시장에서 상품성을 게 평가받고 다.

 

 카카오게임즈 시 서브컬처 장르가 주류에 입되지 2018년 모바일 리듬게임 ‘뱅드림! 걸즈밴드파티’와 2019년 모바일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 그로부터 3년 뒤 일본 시장을 석권한 모바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우마무스메’ 등 서브컬처 3총사를 연이어 유통하면서 두터운 팬덤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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