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청년 7,200명 채용… 현대차그룹, 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20 16: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청년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내년에는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PCM20240120000118003.jpg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신차 개발과 품질·안전 관리, 글로벌 사업 다각화 등에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그룹 측은 “대규모 채용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인턴십과 산학협력 등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인턴십 규모를 현재 400여 명에서 2026년까지 800여 명으로 늘리고, 우수 인재는 정식 채용으로 연결할 방침이다.


또 국내 7개 대학과 연계해 계약학과와 연구장학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약 200명의 청년 인재가 참여하고 있으며, 채용과 직결되는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도 별도로 운영해, 지난해부터 550명이 수료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면서 청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단독] 제2의 ‘바비킴 사태’인가…이번에 캐세이퍼시픽
  • ‘담합 10년’ 한샘, 주주환원 뒤에 가려진 구조적 위기
  • 왜 한국과 일본은 12월마다 ‘베토벤 심포니 9번 합창곡’의 포로가 되었나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자막
  •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전직 직원 특정… 3000개 계정 정보만 저장 후 삭제”
  • 오사카·로마·다낭이 말해준 2025년 여행 풍경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6 올해의 차 후보 41대 발표
  • 野 의원들 “고속도로 휴게소 특혜 카르텔 전면 청산해야”
  • 대한적십자사, 김흥국 부회장 업무보고서 ‘기본도 없었다’
  • 비단,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미래를 짜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올해 청년 7,200명 채용… 현대차그룹, 내년 1만 명 확대 검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