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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미군 200명 사상…미 군함도 파괴” 주장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6.03.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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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카타르 알우데이드 등 중동 내 미군기지 14곳 공습 발표
  • “가장 강력한 미사일 곧 공개”…확전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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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IRGC가 공개한 군사훈련 사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정예군인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중동 내 미군 기지들을 타격해 미군 200명 이상이 사상했다고 주장했다. 

 

미 해군 전투지원함을 파괴했다는 주장도 내놓으며 추가 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다만 미국 측의 공식 확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란 관영 매체들에 따르면 혁명수비대는 28일(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미군 기지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최소 200명의 병력이 죽거나 다쳤다”고 밝혔다. 

 

또 카타르의 알우데이드 공군기지에 설치된 미군 FP-132 레이더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이 레이더는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에 활용되며 탐지 거리가 5000㎞에 달한다고 혁명수비대는 설명했다.


혁명수비대는 미 해군 전투지원함을 미사일로 “심각하게 파괴했다”고도 했다. 이어 “다른 미 해군 전력 자산도 혁명수비대의 미사일과 드론 사거리 안에 있다”며 추가 타격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란 반관영 통신사 타스님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혁명수비대가 중동 내 미군 기지 14곳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격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카타르를 비롯해 바레인·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 내 미군 시설이 표적이 됐다고 전했다.


혁명수비대의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국영 TV에 출연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비축해둔 미사일을 발사했음을 알아야 한다”며 “곧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강력한 미사일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중동 내 최대 미군 기지로 꼽히는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비롯해 바레인의 미 해군 5함대 사령부, 쿠웨이트 알살렘 공군기지, UAE 알다프라 기지 등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 주장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대응 여부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현재까지 공식 피해 규모를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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