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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법안 발의 환영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5.03.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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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이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할 것이 확정됨에 따라, 동물자유연대는 성명을 통해 개정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유럽연합이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 금지를 시행한 2주년이 되는 311일에 발의될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와 문정림 의원실은 이 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생명보호가치 확립을 위한 동물보호법안 추진 간담회 화장품동물실험금지법안(화장품법) 발의기념이라는 제목으로 기념 간담회를 주최한다.
 
가수 배다해의 사회로 진행될 간담회에는 영국 전 하원의원이자 크루얼티프리인터내셔널 정책이사 닉 팔머 박사가 참석해 한국이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하는 전세계적인 추세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동물자유연대는 2011년부터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입법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2013년에는 문정림 의원실과 공동으로 화장품 동물실험, 입법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법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해 왔다.
 
동물자유연대는 화장품 동물실험을 법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4년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는 것이라고 자평하며,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불필요한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숫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국회를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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