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엄중처벌

  • 최종근 기자 기자
  • 입력 2015.05.30 16:3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통해 바로 처벌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최근 포털 댓글과 SNS를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유언비어가 무분별하게 떠돌고 있다”며 “특히 메르스 발생지역 및 병원명, 감염자 정보 등을 언급하는 글이나 감염경로,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한 미확인된 정보 등은 전혀 사실과 관계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자를 포함해 환자를 진료한 의료진, 환자와 접촉이 있었던 가족 등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격리, 병원격리 등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며 해당병원에 있던 다른 환자들도 안전하고 적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중동지역을 방문 후 발열 등으로 메르스가 의심되면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밀접접촉자 중 6명에 대해 처음으로 30일 0시를 기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2015-05-30 16;40;50.jpg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보험사 권유 믿고 갈아탔다 ‘낭패’
  • 알테오젠, K-브랜드지수 제약·바이오 상장사 부문 1위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ISMS 인증 취득 한 달 만에 화재 복구 허점 드러나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나이트 에디션’ 출시 기념 팝업 운영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美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 선정
  • 강남 산후조리원 2주 4,020만 원…전국 최고가, 최저가 33.5배 차
  • EPL 맨시티, 추석 기념 영상 공개…中 누리꾼 “한국이 중국 문화 훔쳤다” 반발
  • BYD, 브라질 공장에서 1,400만 번째 친환경차 출고
  • KOTRA 해외무역관 73%, 투자유치 실적 ‘0’
  • 정보보호 인력 이탈 경험 기업 57%… 4년 미만 경력자 절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메르스 유언비어 유포자 엄중처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