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 최고의 발명, 음성인식 다용도 수납함

  • 정호준 기자 기자
  • 입력 2015.11.09 20:13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발명대회인 ‘대학창의발명대회’의 2015년 우수 수상작이 9일 발표됐다.
 
전국의 127개 대학에서 4284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되돼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대회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음성인식 다용도 수납함’을 발명한 전주대학교(정 수·최시용·유창열)팀이 거머쥐었다.
 
서랍을 직접 열어 내용물을 찾는 기존 수납함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핸드폰에 터치 또는 음성으로 말하면 수납함을 LED로 알려주는 아이디어이다. 이 발명품이 상용화되면 기업의 물류창고 등에서 활용될 수 있고 도서관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장치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상은 자전거 신발밑창과 페달에 자기력을 이용해 결합시켜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전거 클릿슈즈’를 발명한 금오공과대학교(박승민·오신일·서정복)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울산대학교(김준호·김상훈)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5개 대학 47팀이 우수발명상을 받는다.
 
정대순 특허청 산업재산인력과장은 “이 대회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은 우리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이 학생들이 창조경제 구현의 핵심인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개막… 국내 최강 9단 32명 출전
  • 지마켓 마저…
  • ‘검단구 중앙정부 지원’ 길 열려… 재정지원 법적 근거 국회 통과
  • 파주 야당리외식공간에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 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첫 10조 돌파… 업계 ‘3관왕’ 석권
  • 스마트 전환의 숨은 주역 - 전문기관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사업 확산을 위한 제언
  • 빙그레 ‘처음 듣는 광복’, 국내 최고 권위 광고대상 5관왕
  • “010도 안심 못 해”…‘번호 위장’으로 벌어진 350억 피싱 참사
  • [이상헌의 성공창업경제학] 폐업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전환점
  • 겨울에도 ‘얼죽동’! 농심, 배홍동 윈터 프로모션 실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대학생 최고의 발명, 음성인식 다용도 수납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