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오는 11일 LA서 세계 순회공연 방점
- 넷마블 각별히 신경 쓴 AAA급 작품… TGA서 트레일러 공개
- CBT 설문 참가자 중 95% ‘출시 후 플레이 의향’ 긍정적 반응
올 한해 전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면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넷마블의 차기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길었던 여정을 미국에서 마무리한다.
넷마블은 오는 11일(현지 기준)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개최되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에 출전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내년 1월 28일 정식 발매까지 이제 한 달여 남았다는 점에서 예비 이용자들과 친밀감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에서다.
‘더 게임 어워드’는 명칭 그대로 일종의 시상식 성격을 지녔다. 최근에는 주요 작품들이 신작 트레일러와 정보를 최초 발표하면서 게임 축제로도 승격하는 모습이다.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세계 5대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넷마블은 이번 ‘더 게임 어워드’에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연출로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재차 강조한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와 함께 처음 소개되는 보스 몬스터 3종을 담았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에서 누적 5500만 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한 일본 판타지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초석으로 한 오프월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콘솔(플레이스테이션5)과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을 택했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라는 점에서 원작 ‘일곱 개의 대죄’와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이고, 자체 캐릭터도 등장한다.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들의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무한히 변화하는 액션 등이 백미다.
이 연장선에서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AAA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각별하게 공을 들였다.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ummer Game Fest)와 ‘퓨처 게임 쇼’(Future Games Show)를 시작으로 전 세계 순회공연에 들어갔다.
8월 초에는 원작의 출생지인 일본에서 도쿄 시부야와 신주쿠 등 번화가 일대에 대형 옥외광고를 내걸고 얼굴을 알렸다. 8월 말이 되자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인 독일 게임스컴에도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고, 9월에는 도쿄게임쇼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진 게임 전시회 지스타 현장에서도 중심에 섰다.
또한 넷마블은 앞서 10월 글로벌 예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참가자 설문에서 응답자 중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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