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강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궁’의 연습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진출을 2주 앞두고 지금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궁> 연습실 현장. 사진 속 강인은 무대에서 보였던 화려한 의상과는 사뭇 다른 편안한 복장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날카로운 표정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애틋한 눈빛으로 구애를 하는 등 사뭇 진지한 그의 표정에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뮤지컬<궁> 도쿄공연에서 강인이 맡은 ‘이신’은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외모를 갖춘 황태자이자, 항상 궁의 틀 안에서 생활해 온 고독하고 외로운 인물이다. 하지만 채경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 가족의 소중함 등을 느끼며 따뜻한 사람 냄새나는 사람으로 변화하게 된다.
최근 그는 자신과 닮은 ‘이신‘을 만나 연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다고 한다. 다소 무뚝뚝하고 고지식한 점, 또 강한 척하지만 마음은 여린 이신의 내유외강형 캐릭터가 자신과 서로 닮아있다고. 그래서인지 전문 배우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입으로 관계자들을 연일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동분서주 바쁜 슈퍼주니어 활동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뮤지컬 <궁> 연습실에서 틈틈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그는 “스스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남은 시간동안 총력을 다해서 연습해 무대에 섰을 때, 회가 거듭될수록 잘하는 배우가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많이 기대해달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궁>은 ‘2012년 대한민국은 입헌군주국이다’라는 독특한 설정 속에 평범한 여고생이 황태자 신이를 만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로맨스를 그린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유우포트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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