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문을 망치로 부수고 이웃 주민을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50대 남성 A씨는 "성관계 소리가 난다"며 이웃집에 망치를 들고 찾아가 문을 부수고 이웃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6일 재물손괴, 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거주지에서 망치로 이웃집의 출입문을 부수고 무릎 등으로 이웃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을 당한 이웃 주민은 경미한 부상만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웃과 소음 문제로 수차례 갈등을 빚은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성관계 소리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주장과 달리 소음은 없었고 환청이 들린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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