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文-尹 만찬 회동...150분간 흉금없는 대화

  • 류근석 기자
  • 입력 2022.03.28 21: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대통령과 검찰총장에서 전임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으로 다시 만나는 순간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의 회동을 마쳤다. 

PYH2022032819660001300.jpg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연합뉴스

이번 만남은 지난 9일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성사된 것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회동 중 가장 늦게 이뤄졌다.

 

이날 오후 5시 59분에 녹지원에서 만나 청와대 상춘재로 향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오후 8시 50분까지 약 2시간30여분 회동했다.

 

이번 만찬 회동에는 용산 집무실 이전 등 다양한 주제가 허심탄회하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에 배석했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만찬내내 화기애애했으며 과거 인연 등 흉금없는 이야기가 오갔다. 용산 이전 관련 문대통령은 용산이전은 차기 정부의 일이며 이와 관련 예산 등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는 듯을 밝혔다" 고 전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먹튀주유소 5년간 675억 탈세… 실제 추징은 고작 1%”
  • 마사회, 마권 구매한도 ‘1회 10만원’ 위반 1만여건… 솜방망이 처분
  • 추석 선물, 중고로 팔았다가 ‘범법자’ 될 수도
  • 추석 명절 음식  칼로리 1위는?
  • K-뷰티 호황 속, 에이피알 원가보다 마케팅 비용이 더 크다고?
  • 명절 고속도로 사고 5년간 194건…“전방주시태만 가장 많아”
  • 해외 보이스피싱 급증, 범죄지 동남아 전역으로 확산
  • 강원랜드 ‘콤프’ 5,700억 원 지급, 불법 사용 속수무책
  • 새마을금고 금융사고 6년간 440억…임직원 제재공시 350건 넘어
  • 중소기업 돕는다더니…공공기관, ‘수수료 100억 챙기기’ 논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文-尹 만찬 회동...150분간 흉금없는 대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