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협, 가뭄 피해 강릉 어업인에 생수 4만개 긴급 지원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03 23: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는 강릉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

 

 

(사진자료)수협  가뭄 피해 강릉 어업인에 생수 긴급 지원.jpg
사진=수협 제공

 

3일 수협은 강릉시수협에 500ml 생수 4만개를 기부했다. 수협 측은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 지역의 제한급수로 생활 불편이 커진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조치다.


강릉 지역은 올여름 이어진 가뭄으로 식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업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 전반이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제한급수가 이어지면서 생수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어업인들의 일상생활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수협은 이번 지원을 선제적 조치로 보고 있으며,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식수 부족으로 발생하는 강릉 관내 어업인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대책도 강구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 UAM 도입 앞둔 인천, 국가중요시설 간 드론 대응 수준 ‘불균형’
  • 국립등대박물관 안내 앱, 개발비 수억 들었지만 이용은 미미
  • 이디야커피,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음료 출시 직후 품절 행렬
  • 한국전력기술,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 품질의 날’ 개최
  • 거리에서 무대로… ‘청춘마이크’ 10년 여정 기록
  • 영국과 미국 헤리티지의 만남…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 국민연금 책임투자 자산 중 97% ‘ESG 워싱’ 논란
  • 웅진식품, ‘2025 JTBC 서울마라톤’ 공식 음료로 참여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수협, 가뭄 피해 강릉 어업인에 생수 4만개 긴급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