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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유럽 공장 생산 계획과 신모델 공개…“현지 시장 강화”

  • 박상현 기자
  • 입력 2025.09.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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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NEV) 제조사 BYD가 2025년 유럽 최대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유럽 시장 공략 의지를 강화했다. 뮌헨 현장에서 BYD는 유럽 첫 공장 생산 계획과 함께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 ‘BYD 씰 6 DM-i 투어링’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BYD 씰 6 DM-I 투어링 유럽 최초 공개@IAA 모빌리티 2025 (1).jpg
IAA 모빌리티 2025에서 BYD 스텔라 리(Stella Li) 부사장이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 BYD 씰 6 DM-I 투어링(BYD SEAL 6 DM-i TOURING)을 유럽에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사진=BYD 제공

 


이번 신차 공개와 함께 컴팩트 전기차 ‘BYD 돌핀 서프’가 Euro NCAP 안전성 평가에서 별 다섯 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돌핀 서프는 헝가리 세게드에 건설 중인 유럽 공장의 첫 생산 모델로, BYD는 “유럽을 위해 유럽에서 생산하는 전략의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BYD는 또 200~300개의 ‘플래시 차징(Flash Charging)’ 충전소를 2026년 2분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전 기술 시연에서는 5분 충전으로 약 400km 주행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BYD는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BYD Certified Pre-owned)을 새롭게 도입했다. 프로그램 대상 차량은 179개 항목 검사, 배터리 건강도 최소 90% 보장, 보증·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BYD 씰 6 DM-i 투어링은 1,300km 이상의 복합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DM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왜건형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이번 공개로 BYD의 유럽 라인업은 총 13종으로 확대됐다.


BYD Auto는 2003년 설립 이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내연기관차 생산을 중단한 자동차사다. BYD Europe은 네덜란드 본사를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신에너지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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