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이하 KACIN)는 이데일리와 코엑스, 관광 벤처기업 어딩과 뉴블랑 센트럴 명동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중소 여행사 마케팅 지원을 위한 4자 협약을 지난 17일에 체결했다.
협회는 국내에 거주하며 한국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한 외국인의 활약상에 주목, 자국민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국내 인플루언서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어있는 명소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며,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KACIN은 내년 4월 말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올댓트래블’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앋트립’(aTTrip) 입점 중소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협력에 주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협회 KACIN의 장영동 회장은 "인플루언서는 1인 미디어 시대를 이끄는 핵심주체”라며, 양질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K컬처, K관광 등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인플루언서콘텐츠협회의 장영동회장, 총괄대표 셀러지오 손지오, 김형수 사무총장, 기획국장 꽁떼비 정유현 대표, 사무국장 베썸의 이민호, 베율의 이의직 회계사, 투자자문 권오성 대표, 데일리투데이홀딩스 김민준 이사, 이데일리의 김선우 부장, 김명상 차장, 코엑스 안정호 팀장, 어딩의 김영준 대표, 음두경 이사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