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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처한 숲속 친구들 구한 두더지 이야기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12.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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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문화재단 ‘어깨동무문고’ 14번째 ‘킁킁 히어로 두두’ 발간
  • 이소라 작가 “함께 살아가는 힘이 얼마나 따뜻한지 전하고 싶어”
넷마블문화재단, 어깨동무문고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 출간_이미지(1).jpg
넷마블문화재단이 ‘어깨동무문고’ 사업의 14번째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를 내놨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어깨동무문고’ 사업의 14째 신간 킁킁 히어로 두두를 내놨다.

 

 ‘어깨동무문고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정식 출범하기 전이던 지난 2014년 넷마블 전사 차원에서 시작한 핵심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존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지향점도 있다.

 

 ‘킁킁 히어로 두두는 뛰어난 후각을 가졌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 늘 실수투성이인 두더지 두두가 주인공인 그림책이다.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내용을 주제로 두두가 자신이 가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냄새 맡는 능력을 용감하게 활용해 위기에 처한 숲속 친구들을 구하는 이야기다.

 

 2019년 출간된 어깨동무문고 빨간사자 아저씨의 저자이기도 한 이소라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두와 친구들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힘이 얼마나 따뜻한지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킁킁 히어로 두두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교육·복지 기관에 기부해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회사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흩어져 추진되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 하기 위해 창업자인 방준혁 의장의 주도로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방준혁 의장은 현재 재단 이사장직을 직접 맡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권익보호를 목표로 잡았다. 이 연장선에서 장애인들이 세상과 적극 마주할 수 있는 접점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어깨동무문고외에도 조정을 종목으로 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매년 금빛 물살을 가르면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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