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자 ‘씰M 온 크로스’ 글로벌로… 넥써쓰와 두 번째 맞손
- ‘씰 온라인’ 정통성 계승·최신 기술 접목 ‘씰M2’ 하반기 공개
- 게임 생태계 다양성 노력 일환에 인디 게임 ‘XPC’ 연내 발매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로한 온라인’과 함께 회사의 레거시 IP(지식재산권)로 꼽히는 ‘씰’(Seal) 온라인’으로 올해 파상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게임즈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른바 ‘씰’ 시리즈를 수평 확장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배가한다는 복안이다.
‘씰 온라인’은 한국산 상품과 서비스의 영향력이나 품질을 상징하는 일명 ‘K-’ 전략이 창안되기 전이던 지난 2000년대 중반 게임 업종에서 한국의 입지를 설명했던 ‘게임 한류’의 주역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 온라인’에 기반한 첫 자체 모바일 게임 ‘씰M’을 2023년 11월 국내 발매했다.
이 연장선에서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M 온 크로스’와 ‘씰M2’(가칭), 여기에 신규 프로젝트 ‘XPC’(가칭) 등 후속 라인업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2026년 방향성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기술적 진보와 ‘씰’ 시리즈의 다양성 강화”라며 “단일 타이틀 중심이 아닌, 차기작과 파생 프로젝트로 IP 활용 범위를 늘리고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 중에서 ‘씰M 온 크로스’가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다. 상반기 중 글로벌 출시되는 ‘씰M 온 크로스’는 넥써쓰(NEXUS)와 ‘로한2 글로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공동 퍼블리싱 프로젝트다. 넥써쓰의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씰M 온 크로스’는 ‘씰 온라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개성 있는 몬스터, 콤보 전투 시스템 등으로 무장했다. 특히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와 커뮤니티 플랫폼, 토크노믹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에 탑재되면서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에다 몰입도까지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씰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그래픽 기술과 진화된 게임성을 결합한 ‘씰M2’가 공개된다. 시리즈 특유의 감성과 액션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오랜 팬층은 물론이고 신규 이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연내 나올 예정인 ‘XPC’는 개성 있는 인디 게임 개발사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타이틀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고유의 인디 감성을 유지하면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한 플랫폼 확대를 넘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씰’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유기적인 크로스 플랫폼 환경 조성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씰’ 시리즈와 관련된 파생 프로젝트를 순차 전개해 독자적인 브랜드로 재정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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