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진도 VTS 교신 파일 조작의혹 ‘사실무근’

  • 정호준 기자
  • 입력 2014.04.28 10: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해양경찰청은 27일 “진도 VTS 교신 파일은 VTS 교신 당시 상황 그대로 녹음된 것으로 어떤 조작이나 의도된 편집이 없었다”고 밝혔다. 해경은 지난 2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희망은 왜 가라 앉았나?...‘세월호 침몰’의 불편한 진실”에서 제기한 ‘진도 VTS 교신 녹음파일 조작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VTS 교신 녹음파일은 VTS 교신당시 상황 그대로 녹음된 것으로 여러 채널이 섞여 있어 소음이 심하고, 진도 녹음 파일 안에 타 선박의 위치정보·선명 등 개인정보가 포함 있어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상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선박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부분을 편집해 내보낸 것이지, 어떤 조작이나 의도된 편집이 없었다.
 
지난 20일에는 범정부 대책본부에서 원본파일을 이미 공개했고, 공개당시 추후 누구든지 비공개 상태에서 열람할 수 있음을 공지한 바 있다.
해경은 방송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제소 등을 포함한 가능한 법적수단을 강구할 계획이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기아, 라파엘 나달과 21년 동행… 글로벌 파트너십 연장
  • 감성과 기술의 융합, 감정의 파동을 깨우는 앱 ‘컬러힐링알람’ 출시
  • 김병곤 박사 “저속노화, 결국 운동이 전부다”
  • [신박사의 신박한컨설팅]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기술보다 중요한 것들
  • 시속 300km 질주 중 ‘쾅’… 자갈 튀어 고속열차 유리창 663건 파손
  •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세월호, 진도 VTS 교신 파일 조작의혹 ‘사실무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