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타스틱 베이스볼’ NPB·MLB 한몸에… 20년 노하우 집약 ‘プロ野球RISING’
내달 28일 일본 프로야구리그(NPB)가 공식 개막하는 가운데 한국산 야구 게임이 열도(列島) 공략 채비에 나섰다.
일본에서 프로야구는 최고 인기 스포츠다. NPB에 따르면 2024년 정규 시즌 누적 관중 수는 2600만 명을 돌파했고, 경기당 입장객 수는 약 3만 1000명에 달한다. 이처럼 시장 수요가 충분한 만큼 품질과 경험을 장착한 한국 게임들의 진출 1순위 지역으로 꼽힌다.
위메이드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NPB뿐만 아니라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MLB Players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하는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출정시킨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는 NPB에 포함된 12개 구단, MLB 30개 구단, 여기에 소속 선수들이 등장해 기존 야구 게임과는 확연한 차별점을 지녔다. 야구 게임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은 물론이고, 유니폼이나 경기장까지 고품질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해 사실감을 배가했다.
특히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통해 실제 야구 중계를 보는 듯한 박진감과 몰입감을 높이고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 색다른 즐길거리로 무장했다.
앞서 위메이드의 일본 법인(위메이드재팬)은 NPB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일본 야구 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Organization)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NPB 오릭스 버팔로우 출신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吉田正尚)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의 모델로 선정했다. 요시다는 지난 2023년 MLB로 진출해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다. 또한 일본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 카미시게 사토시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20년 넘는 프로야구 게임 개발·운영 이력을 자랑하는 컴투스는 일본 시장에서 확보한 폭넓은 노하우를 후속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에 투영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NPB에 기초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2022년 일본 법인인 컴투스 재팬(Com2uS Japan)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손에 넣었다.
‘프로야구 라이징’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 소속 선수들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전 시즌을 똑같이 진행하는 리그 모드에다, 실시간 대결하는 리얼타임대전, 시원한 타격감이 백미인 홈런레이스 등 알찬 콘텐츠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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