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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남양주시의회 의원, 6·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출마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6.02.0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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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출신 유일한 후보…행정공백 없는 준비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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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의원 사진 출처=남양주시의회

 

김지훈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오는 6·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김 의원은 현재 거론되는 남양주시장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남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인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누구보다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남양주는 삶의 터전이자 정체성”이라며 “도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남양주시의회에서 운영위원장, 도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정 전반과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뤄왔다. 예산 구조와 행정 절차, 각종 개발·교통 사업의 추진 과정까지 직접 점검해온 경험은 김 의원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대부분의 단체장은 취임 이후 상당 기간을 업무 파악과 현안 정리에 쓰게 되고, 그 과정에서 행정 공백은 불가피하다”며 “시의원으로서 남양주시의 주요 현안과 행정 구조를 이미 숙지하고 있는 만큼, 당선되더라도 즉시 시정을 챙기고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교통 문제 해결을 꼽았다. 그는 “남양주의 가장 큰 불편이자 도시 경쟁력을 제약하는 요소가 교통”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철도와 도로 등 각종 교통 현안의 적기 개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장은 행정을 관리하는 데 그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을 관철시키는 도시의 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며 “교통 인프라 하나하나가 계획대로, 제때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산업과 경제 구조에 대해서는 수도권 규제의 한계를 짚었다. 김 의원은 “남양주는 수도권정비기본계획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대기업 유치나 기반 인프라 확보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로 인해 도시의 성장 동력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규제 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관내에 이미 자리 잡은 중소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자생력 있는 자족형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산업 기반을 키우지 않고서는 교통과 주거, 삶의 질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남양주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으로 ▲지방분권과 규제완화를 통한 도시 자율성 확대 ▲왕숙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자족형 첨단산업 기반 구축 ▲다산 정약용 선생 유산과 조선왕릉, 한강 수변 자원을 연계한 역사·관광도시 전환 ▲한강수계 중첩 규제의 합리적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정치를 맡은 사람이 개인적 부담과 희생을 감수하며 다수의 삶을 책임지는 일”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이 도시의 가능성과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행정 공백 없이 바로 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남양주의 미래를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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