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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 제주남방큰돌고래 ‘삼팔이’ 제주연안에서 발견

  • 김세민 기자 기자
  • 입력 2013.06.28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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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jpg▲ 포항시 대보면 강사리 고래생태마을(다무포) 앞바다의 돌고래떼(사진제공: 포항시청)

야생 적응 훈련 도중 탈출한 남방큰돌고래 ‘삼팔이(D-38)’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발견됐다.
 
삼팔이는 지난 22일 서귀포시 성산항 내의 임시 가두리에서 제돌이, 춘삼이와 함께 야생적응 훈련을 받던 도중 가두리 내에서 자취를 감춰 그 행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국립수산과학원(부장 손상규)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지난 25일과 27일 제주 연안에 머물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무리에서 삼팔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연구소가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 정기조사를 수행하던 중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서 발견한 5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 무리의 개체식별을 실시한 결과, 무리 내 다른 돌고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삼팔이를 발견했다.
 
또한, 삼팔이가 야생돌고래들과 함께 먹이를 사냥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 개체식별연구는 제주연안에서 발견되는 남방큰돌고래의 등지느러미 상처 모양이 개체별로 다른 점을 이용, 개체별로 식별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회 수행되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100마리 이상의 개체가 식별됨
 
삼팔이는 22일 가두리를 빠져나간 후 성산포 인근의 돌고래 무리와 합류해 제주도 남부 연안을 돌아 사흘 만에 정반대쪽인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 도착한 것으로 볼 때, 자연 서식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고래연구소 안두해 소장은 “삼팔이가 장거리 유영능력을 가지고 활발한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향후 방류될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 또한 성공적으로 원서식지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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