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1세대 게임人들의 애환과 희열을 다큐로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4.09.11 22:4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넥슨재단 기획 ‘세이브 더 게임’ 부산영화제 공식 초청… 2·3부도 연내 공개
[넥슨] 넥슨재단 제작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SAVE THE GAME)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jpg
넥슨재단은 게임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한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SAVE THE GAME)을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여가 수단과 산업적인 입지 면에서 확고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정작 평가 면에서는 진솔한 접근이 수반되지 않은 게임 업계를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마침온다.

 

 넥슨재단은 게임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한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SAVE THE GAME)을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다.

 

 넥슨재단은 온라인 게임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1년 9월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과 문화를 반추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착수했고, 이 중에서 1부인 ‘세이브 더 게임’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에 출품했다. 와이드 앵글 부문은 영화의 시선을 넓혀 색다르고 차별화된 다큐멘터리를 다루는 섹션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세이브 더 게임’은 19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던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국 PC 게임의 역사를 면밀하고 재기 발랄하게 기록했다. 특히 1세대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증언과 사료들을 해 국내 게임 산업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넥슨 대표 겸임)은 “국내 게임 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에 비해 게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보는 양질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한국 게임 산업의 발전과 산업을 일궈온 1세대 게임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게임 산업 다큐멘터리의 2부와 3부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2부는 온라인 게임 산업의 탄생과 성장을 소재로 잡았고, 3부에서는 한국 이용자들 특유의 게임 문화를 관찰한다.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넥슨의 클래식 RPG(역할수헹게임) ‘일랜시아’ 이용자의 시선으로 게임 산업의 동향을 담은 영화 ‘내언니전지현과 나’를 제작한 사이드미러 박윤진 감독이 연출을 았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신박사의 신박한 컨설팅] 도시재생사업, 낡은 공간을 넘어 ‘삶의 플랫폼’으로
  • 동서식품 ‘맥심골목’,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수상
  • UAM 도입 앞둔 인천, 국가중요시설 간 드론 대응 수준 ‘불균형’
  • 국립등대박물관 안내 앱, 개발비 수억 들었지만 이용은 미미
  • 이디야커피, 보이넥스트도어 협업 음료 출시 직후 품절 행렬
  • 한국전력기술,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5 품질의 날’ 개최
  • 거리에서 무대로… ‘청춘마이크’ 10년 여정 기록
  • 영국과 미국 헤리티지의 만남…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컬렉션 출시
  • 국민연금 책임투자 자산 중 97% ‘ESG 워싱’ 논란
  • 웅진식품, ‘2025 JTBC 서울마라톤’ 공식 음료로 참여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1세대 게임人들의 애환과 희열을 다큐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