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 바둑대표팀, ‘농심 신라면 배’ 5년 연속 세계 제패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2.24 21:3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PYH2025022114020000700.jpg
한국 바둑의 '수호신' 신진서 9단이 '바둑 삼국지'에서 파죽의 18연승으로 한국의 5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신진서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6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라운드 최종 14국에서 중국의 마지막 주자 딩하오 9단과 242수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한국기원 제공. 연합뉴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 위메이크뉴스 & www.wemake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신박사의 신박한컨설팅]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 기술보다 중요한 것들
  • 시속 300km 질주 중 ‘쾅’… 자갈 튀어 고속열차 유리창 663건 파손
  • ‘K-컬처 300조’ 외치지만… 박물관엔 ‘빈 지갑’뿐
  • 발달장애 청년 돕는 착한 팝업 성수에 열린다
  • 경주서 ‘APEC 정상회의’ 맞이 특별전… 한국 미술의 전통과 현대 한자리에
  • 국립박물관 13곳 중 장애인 관람 전면 지원은 단 3곳
  • 정신질병 산재 사망 승인률 5년 새 절반으로 감소
  • 경기도 119구급대, 예산 부족에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 이인선 의원,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 위한 ‘교제폭력 특례법’ 대표발의
  • 의약품 중독 환자 8만명 돌파…10대 청소년 40% 급증 ‘심각’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국 바둑대표팀, ‘농심 신라면 배’ 5년 연속 세계 제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