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만 알고 지낸 이성 직접 만나면 ‘바람’(82.9%)
온라인을 통한 관계 맺기가 쉬운 요즘 같은 때, 미혼남녀는 연인의 SNS 속 이성과의 거리를 어디까지 이해해줄까?
듀오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미혼남녀 총 468명(남 232명, 여 236명)을 대상으로 ‘SNS 바람의 기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남녀 공히 연인의 SNS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이성은 ‘내 연인과 댓글창, 메시지로 빈번하게 대화 주고 받는 유형’(34.0%)이었다. 이어 ‘오프라인으로는 모르지만 SNS에서만 알고 지내는 이성’(27.1%)이 뒤따랐다.
3위는 남녀 생각 차이가 나타났다. 남성은 ‘연인의 게시글에 좋아요, 댓글 자주 다는 이성’(17.2%), 여성은 ‘내 연인이 좋아요, 댓글 자주 달아주는 이성’(14.8%)을 신경 쓰이는 사람으로 꼽았다.
연인이 이성과 댓글창·메신저에서 대화를 나눌 때, 미혼남녀가 허용할 수 있는 대화 범위는 ‘안부인사’(45.1%)정도였다. ‘무엇이든 허용 못한다’는 강경한 입장도 15.6%에 달했다. ‘만나지만 않으면 괜찮다’(5.1%), ‘만나서 대화도 괜찮다’(1.9%)는 낮은 득표수를 보였다.
연인이 SNS에서 알게 된 이성과 관계를 이어나갈 때 미혼남녀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도 물어봤다.
미혼남녀 다수는 연인이 잘 모르는 이성과 SNS에서 대화만 나눈 건 ‘바람이 아니다’(76.7%)고 했지만,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따로 만났다면 ‘바람이다’(82.9%)고 했다.
한편 미혼남녀 61.5%는 SNS 속 이성 문제로 연인과 다툰 적 있었다.
김상은 듀오 홍보팀원은 “만약 연인이 온라인에서 다른 이성과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꺼려한다면 되도록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SNS에선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드러내다 보니 얕은 관계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 얕은 관계를 우선시하다 정말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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