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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지역에 손 건네는 ‘열강’ 팬덤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5.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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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 아이템 수익에 자체 기부금 더해 1만원씩 조성
  • 엠게임 “이용자와 뜻깊은 기부 활동 이어가 의미 커”
[엠게임]열혈강호 온라인 수해 이웃돕기 캠페인 이미지.jpg
엠게임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사의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상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엠게임은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사의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상에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특별 아이템인 ‘희귀한 의상 상자’(남)와 ‘희귀한 의상 상자’(여)를 7700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계정당 두 종류의 아이템을 각각 1개씩 살 수 있다.

 

 엠게임은 아이템의 판매 수익에 자체 기부금을 더해, 아이템 1개당 총 1만 원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생필품과 구호키트, 생수 등을 지원하고 대피소 쉘터를 운영하고 있다.


 강영순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부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며 “오랜 시간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이용자들과 함께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가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1994년 첫 연재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만화 ‘열혈강호’에 기반한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열혈강호’는 단행본으로만 850만 부나 팔렸고, 2024년 11월 기준으로 91권까지 출간되면서 현재까지도 한국 최고의 무협 만화로 자리하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0년대 초반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태동기에 등장했다. 원작의 세계관을 생동감 있게 재현해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는 중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끈 주역이다. 덕분에 엠게임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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