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결합 ‘롬: 골든 에이지’ 전 세계 170개국 출시
- 정통 MMORPG 핵심 게임 요소·재미에 웹3 생태계 접목
- CROM·CRYSTAL 토큰 유기적 연계 독창적 토크노믹스
![[위메이드] 롬; 골든 에이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 체결.jpg](/data/editor/2508/20250812194756_qpmubvbe.jpg)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탑승(온보딩)한 웹3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마침내 전 세계 170여개 나라(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제외)에 정식 출시됐다.
‘롬: 골든 에이지’는 지난 2024년 2월 말 국내 발매 이후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매출 2위까지 찍은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사례다.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는 명칭도 함께 바꿨다. 시판 전부터 사전 등록자수 500만 명을 확보하면서 기대감도 한껏 키웠다.
‘롬: 골든 에이지’는 정통 MMORPG의 핵심 게임성과 재미에 웹3 생태계를 접목했다. 제한 없는 민팅(Unlimited Minting)과 가치 보장(Guaranteed Value), 단순하고 빠른 P2E 구조(Simple & Fast P2E)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위믹스 플레이의 기존 흥행작들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CROM(크롬) 토큰’, ‘CRYSTAL(크리스탈)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독창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게임 토큰 CROM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해주는 ‘Swap Pool’(스왑풀), ’CROM 토큰’을 예치하면 CRYSTAL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Staking’(스테이킹) 시스템 등을 도입해 한층 진화된 웹3 게임 경험을 전한다.
위메이드는 오는 14일 서원일 위믹스플레이 센터장과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롬: 골든 에이지’의 초기 성과, 토큰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한국과 대만, 홍콩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대만에서도 매출 3위를 기록했고, 구글플레이로부터 ‘대만·홍콩 지역 베스트 게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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