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판교 본사 등서 합숙형 교육캠프 ‘메토링’ 3회차 성료
- 게임 산업·‘메이플스토리’에 흥미 가진 대학생들 직무 체험
- 게임기획·프로그래밍 등 직군별 현직자 멘토링·직무 경험도
![[넥슨] 메토링 3기 직무 강연 모습.jpg](/data/editor/2508/20250826213548_iyoptdrs.jpg)
넥슨이 게임 업계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합숙형 교육캠프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이하 ‘메토링’)이 지난 25일 나흘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넥슨은 이달 22일부터 성남시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메토링’ 3기 일정을 이어갔다.
3회차를 맞은 이번 ‘메토링’은 게임 산업과 넥슨의 레거시 IP(지식재산권)인 ‘메이플스토리’에 흥미를 가진 대학(원)생들이 직무 체험과 진로 코칭을 경험하는 게 골자다.
게임 기획을 비롯해 프로그래밍과 사업, 아트 등 직군별 현직 인사들이 멘토링을 담당하면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통한 직무 경험도 있었다. 앞서 1기와 2기 참가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7월 중순 사전 모집으로 총 56명의 3기 인원을 선발하고, 3박 4일간 게임 직무 교육과 진로 코칭, 팀별 과제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팀별 과제 경연에서 우수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 MVP)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뱃지와 굿즈가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헤넬씌쓰’ 팀의 김가온 학생(23)은 “현직자 멘토링과 1대1 피드백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군의 조원들과 협력한 경험이 커리어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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