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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권성동, 국회의원인지 통일교 여의도본부장인지”

  • 류근원 기자
  • 입력 2025.09.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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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2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체포동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돼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은 오늘 중으로 ‘완전한 내란종식을 위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내란범죄 혐의 수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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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사진=서왕진 의원실 제공

 

서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권 의원은 현금 다발,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의 연계 의혹까지 통일교 유착 논란이 꼬리를 물고 있다”며 “국회의원인지, 통일교 여의도본부장인지 구분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윤영호 씨는 권 의원과 김건희 여사를 활용해 통일교 청탁을 관철했고, 이를 통해 제5 유엔사무국 유치, 아프리카 ODA 확대 등이 대통령실에 전달됐다”며 “심지어 권 의원은 통일교 임원의 600억 원대 미국 원정 도박 수사 정보를 건넸다는 의혹까지 받는다”고 주장했다.


서 원내대표는 “권 의원 본인이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했고, 국민의힘도 이를 존중한다고 했으니 국회 표결에서 만장일치 가결로 응답하라”며 “국민 앞에 떳떳하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다.


서 원내대표는 이어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50인의 내란범죄 혐의 수사 촉구 결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책무를 저버린 자들은 이미 국민의 대표 자격을 상실했다”며 “특검의 즉각적인 소환 조사와 책임 추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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