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피언스 오브 서울’ 내달 8일 서울 마포서… 블리자드 제작진도 참가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Warcraft) 세계관 3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를 돌며 이어가고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 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 챔피언스 오브 서울’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내달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인원은 100명으로 정해져 있다.
블리자드는 상반기 동안 서울을 포함해 전 세계 여섯 개 장소에서 현지 커뮤니티를 만나는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30년이라는 긴 세월을 넘어선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팬들과 공유한다는 취지다.
특히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직·간접적으로 속하는 작품들도 이번 월드 투어의 한 축을 담당한다. 최근 20주년을 맞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비롯해 오는 3월 11번째 생일을 앞둔 ‘하스스톤’, 여기에 지난 2023년 11월 발매된 ‘워크래프트 럼블’ 등 모든 ‘워크래프트’의 게임 팬들을 초청해 개발자와의 만남 같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꾸린다.
서울에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모건 데이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샤니 에드워즈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디렉터,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Gallon’으로도 알려진 전 ‘하스스톤’ 선수이자 ‘하스스톤’ 개발팀의 에드워드 굿윈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방문한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각종 요리를 실제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아트 세션, 코스플레이어 포토 타임, 미니게임, 온라인 경주 대회도 준비된다.
‘워크래프트 30주년 월드 투어’는 올해 2월 영국 런던에서 첫 무대를 마쳤고 이후 서울과 캐나다 토론토,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5월 게임 박람회 ‘팍스(PAX) 이스트’가 열리는 미국 보스턴까지 속개된다.
한편, ‘워크래프트’는 인간 얼라이언스와 오크 호드의 대립을 그린 판타지 게임이다. 1994년 11월 23일 시판된 처녀작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부터 ‘워크래프트3’까지 나왔다.
2004년에는 워크래프트에 기초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로 라인업을 수직 확대했다. 2024년 8월 27일 공개된 10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전쟁’이 가장 최신작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0년이 흐른 지금도 ‘MMORPG 장르의 바이블’로 불리면서 막강한 팬덤을 자랑한다. 시리즈와 연계한 소설이나 만화, 코믹스도 총 30여종에 달하고, 2016년에는 ‘워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으로 두터운 팬덤을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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