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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Ⅳ’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

  • 김수길 기자
  • 입력 2024.10.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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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한투·혼령사 등 놀거리 즐비… ‘치솟는 증오의 시즌’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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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디아블로Ⅳ’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을 8일 공식 발매했다.

 

 블리자드가 ‘디아블로Ⅳ’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Vessel of Hatred)을 8발매했다.

 

 이용자들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디아블로Ⅳ’ 본연이야기확장팩에서는 네이렐을 추적해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가 세운 흉악한 책략에 맞서 성역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블리자드는 확장팩 시판에 춰 신규 지역 나한투(Nahantu)와 새 직업 혼령사(Spiritborn)를 선보였다. 나한투에서는 광대한 밀림에 덮인 마을과 과거 문명을 발견할 수 있다. 혼령사는 무술 무기로 전투를 펼치는 직업이다. 고대 문명의 후예이자 나한투의 밀림에서 살아오면서 재규어, 고릴라, 독수리, 지네의 강력한 네 혼령 수호자와 공조한다.

 

 또한 PvE(이용자와 시스템 간 ) 암흑 성채(Dark Citadel)에서는 2~4명으로 파티를 구성해 던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러 단계로 구성된 시간 제한 던전 쿠라스트 지하도시(Kurast Undercity)도 새롭게 얹어졌다. 레벨을 올리면서 게임 후반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제작진은 기존 ‘디아블로Ⅳ’ 이용자들평가영해 과거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은 시스템도 추가한다. 전투에 도움이 될 고유한 기술을 갖춘 네 용병 중 한 명을 고용할 수 있고, 캐릭터 위력을 끌어올리면서 다른 직업의 기술을 사용하거나 이동 속도, 기술 등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한편, ‘증오의 그릇’ 공개와 동시에 신규 시즌 ‘치솟는 증오의 시즌’(Season of Rising Hatred) 시작된다. 한 지역당 하나씩 나타나는 세계방랑자(Realmwalker)를 처치하면 끓어오르는 영역(Seething Realm) 던전에서 전투할 수 다. 정복자 레벨과 캐릭터 레벨이 리되고, 통상 난이도와 고행 난이도로 구분되는 난이도 시스템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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