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SPC 스퀘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완성시켜줄 ‘앤디 워홀 케이크’를 소개하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살롱' 파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앤디 워홀은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미술, 영화, 광고, 디자인 등 시각 예술 전반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한 현대미술의 대표 아이콘이다.
크리스마스를 유독 좋아해 케이크,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삽화로 남긴 앤디 워홀과 매해 겨울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행복을 전하는 파리바게뜨의 이미지가 어울려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 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의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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