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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편리미엄’이 대세.. 수제맥주도 집에서 편하게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0.01.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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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jpg▲ 한 소비자가 수제맥주를 캔에 담고 있다

국내 배달 시장이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1인 가구를 겨냥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편리미엄’이 새로운 소비 성향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명 맛집의 음식을 먹기위해 더 이상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주문해 먹을 수 있다. 특히, 작년 7월부터는 음식에 부수하는 주류의 소분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올해 배달 시장은 더욱 큰 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의 특성으로 양조장 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선보이는 ‘수제맥주’는 맥주 업계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손꼽힌다. 소량으로 생산되다 보니 맥주 양조 과정에서는 물론 유통 과정에서도 일반 맥주보다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화사한 맛이나 부드러운 목 넘김 등 다양한 맥주 중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의 맥주를 골라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배달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고객 소비 형태 분석을 통해 발빠르게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미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스피 치킨과 매장에서만 마실 수 있는 수제맥주를 배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현재 80여개 매장에서 배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직영 매장은 배달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올 한 해 ‘나를 위한 소비’와 ‘편리미엄’이 주요 소비 형태로 대두되면서 수제맥주 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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