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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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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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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내달 금감원 예비감사 착수…중간발표·소비자보호 정책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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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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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10년간 피해액 2조8000억… 환급률 28%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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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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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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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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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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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새마을금고 감독규정 신설 법안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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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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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소액주주 “122억 자사주 상여금, 경영진 고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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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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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회계처리, 특혜 논란 반복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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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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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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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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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KT 인사 개입 정황…수십억대 금품 요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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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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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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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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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초과’ 배당한 효성투자개발…조현준 회장, 비상장사서 164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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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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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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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적자 속에서도 162억 배당… “총수일가 현금 잔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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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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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오너 배당만 늘었다”… GS家 4세들, 비상장사서 230억 ‘배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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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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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회장 장남, 비상장사서 순익 넘는 배당… “사금고 전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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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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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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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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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매각 작업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업황 부진·대주주 리스크에 더해 보안 불안까지 겹치며 사실상 ‘삼중고(三重苦)’에 빠진 모양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일부 시스...-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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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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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내달 금감원 예비감사 착수…중간발표·소비자보호 정책 집중 점검
감사원이 다음 달 1일부터 금융감독원에 대한 예비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감사는 5년 주기의 정기감사가 아닌 특정 부문을 겨냥한 부문 감사로, 이복현 전 원장 시절 빈번했던 검사 중간발표의 적법성과 소비자보호 정책 전반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번 감사는 10월부터 본격적...-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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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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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10년간 피해액 2조8000억… 환급률 28% 그쳐
지난 10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조8000억원을 넘어섰지만, 환급률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를 통한 환급액은 8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2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구...- 전체
- 사회
- 사건/사고
2025.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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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한화생명이 과거 보험업법상 해외투자 한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에 이른바 ‘OEM펀드’ 운용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이를 규제 회피 사례로 판단하고 한화자산운용에 대해 가중 제재를 의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투데이 보도를 통해 알려...-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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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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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새마을금고 감독규정 신설 법안 대표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의원(용인갑)이 26일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새마을금고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200여 개 지점을 두고, 총 자산 규모가 300...-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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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소액주주 “122억 자사주 상여금, 경영진 고발 검토”
세방전지(대표 박정희)가 최근 임직원 상여금 명목으로 12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한 것을 두고 소액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소액주주연대는 금융감독원 고발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며 경영진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를 ...-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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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회계처리, 특혜 논란 반복 안 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 회계처리와 관련해 “특정 대기업 편의에 맞춘 해석은 안 된다”며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에 조속한 연석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3일, 삼성생명이 이날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삼성화재 지분을 여전...-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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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국세청이 하이브 본사를 전격 압수 조사하며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세무 검증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과 검찰·경찰이 이미 방시혁 의장을 향해 칼끝을 겨눈 상황에서, 세무당국까지 나선 셈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29일 서...- 전체
- 경제
- 기업
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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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KT 인사 개입 정황…수십억대 금품 요구 의혹
KT 최고경영자(CEO) 인사 과정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배후로 내세우며 권력의 힘을 과시, 대관 민원 통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구현모 전 KT 대표 측에 수십억 원대 대가성 금품을 요구한 정황도 확인됐다. ...- 전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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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내세워 금융감독원 직접 감독에서 벗어나 있던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간 37조원이 넘는 권역외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 회피와 부실 대출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사업장·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어느 하나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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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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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초과’ 배당한 효성투자개발…조현준 회장, 비상장사서 164억 챙겨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 기업을 통해 수백억 원의 배당금을 챙긴 사실이 알려지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에 또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효성투자개발은 지난해 약 27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이보다 130억원 이상 많은 400억원 규모...- 전체
- 경제
- 기업
2025.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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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적자 속에서도 162억 배당… “총수일가 현금 잔치” 논란
경제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다수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부영그룹 총수 일가가 비상장 계열사에서 당기순이익을 초과하는 거액 배당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이뤄진 이례적 배당에 대해 “사익 편취” 및 “사금고 운영”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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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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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오너 배당만 늘었다”… GS家 4세들, 비상장사서 230억 ‘배당 잔치’
기업 전반이 고물가·고금리·내수 위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GS그룹 오너 4세들이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1년여 만에 약 230억원의 배당을 챙긴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순이익을 초과한 배당이 포함돼 있어, ‘오너 일가의 사금고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전체
- 경제
- 기업
2025.07.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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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회장 장남, 비상장사서 순익 넘는 배당… “사금고 전락” 논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에서 회사의 순이익을 초과하는 배당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상장사를 ‘사금고’처럼 운영하고 있다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림그룹의 비상장 ...- 전체
- 경제
- 기업
2025.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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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금융당국이 대형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창업주 박현주 회장을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책무구조도 시행에 앞서 미래에셋증권 측에 “박 회장을 책무구조도...-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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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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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 사태에 매각도 ‘빨간불’…신뢰 위기 직면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금융당국 조사를 받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매각 작업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업황 부진·대주주 리스크에 더해 보안 불안까지 겹치며 사실상 ‘삼중고(三重苦)’에 빠진 모양새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26일 서버 점검 과정에서 일부 시스템이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정밀 조사 결과, 3개 서버에서 악성코드 2종과 웹셸(WebShell) 5...-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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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9.0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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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내달 금감원 예비감사 착수…중간발표·소비자보호 정책 집중 점검
감사원이 다음 달 1일부터 금융감독원에 대한 예비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감사는 5년 주기의 정기감사가 아닌 특정 부문을 겨냥한 부문 감사로, 이복현 전 원장 시절 빈번했던 검사 중간발표의 적법성과 소비자보호 정책 전반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번 감사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금감원으로부터 최근 3년간의 검사 중간발표 자료를 넘겨받아 검...-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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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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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10년간 피해액 2조8000억… 환급률 28% 그쳐
지난 10년간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조8000억원을 넘어섰지만, 환급률은 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구제를 통한 환급액은 8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28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내역’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37만243건, 피해 금액은 2...- 전체
- 사회
- 사건/사고
2025.08.28 11:14
- 전체
- 사회
- 사건/사고
2025.08.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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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한화자산운용 ‘OEM펀드’ 운용 정황…증선위 가중 제재
한화생명이 과거 보험업법상 해외투자 한도 제한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 한화자산운용에 이른바 ‘OEM펀드’ 운용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금융당국은 이를 규제 회피 사례로 판단하고 한화자산운용에 대해 가중 제재를 의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이투데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6월 회의에서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결과를 토대로...- 전체
- 경제
- 기업
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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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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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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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의원, 새마을금고 감독규정 신설 법안 대표 발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상식 의원(용인갑)이 26일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새마을금고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안전부의 관리·감독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200여 개 지점을 두고, 총 자산 규모가 300조원에 달하는 대형 금융기관이다. 그러나 그간의 공시는 홈페이지에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등 최소한의 서...-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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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당
2025.08.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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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전지 소액주주 “122억 자사주 상여금, 경영진 고발 검토”
세방전지(대표 박정희)가 최근 임직원 상여금 명목으로 12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지급한 것을 두고 소액주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소액주주연대는 금융감독원 고발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며 경영진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를 통해 결집한 소액주주연대는 20일 “회사가 주주환원책 발표를 미룬 채 대규모 자사주를 처분, 지분가치 희...- 전체
- 경제
- 이슈/포커스
2025.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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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포커스
2025.08.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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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회계처리, 특혜 논란 반복 안 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평택시병)이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 회계처리와 관련해 “특정 대기업 편의에 맞춘 해석은 안 된다”며 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에 조속한 연석회의 개최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3일, 삼성생명이 이날 발표한 반기보고서에서 삼성화재 지분을 여전히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FVOCI)’으로 분류한 데 대해 “단순한 회계기술 문제가 아니라 삼성...- 전체
- 정치
- 국회/정당
2025.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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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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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금융당국 동시 압박에도…하이브, ‘악재 터널’ 끝 보이나
국세청이 하이브 본사를 전격 압수 조사하며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에 대한 세무 검증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과 검찰·경찰이 이미 방시혁 의장을 향해 칼끝을 겨눈 상황에서, 세무당국까지 나선 셈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하이브 본사에 조사관을 투입, 상장 전후 지분거래 내역과 세금 탈루 여부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전체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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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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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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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KT 인사 개입 정황…수십억대 금품 요구 의혹
KT 최고경영자(CEO) 인사 과정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전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배후로 내세우며 권력의 힘을 과시, 대관 민원 통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구현모 전 KT 대표 측에 수십억 원대 대가성 금품을 요구한 정황도 확인됐다. 6일 뉴스토마토 보도에 따르면 KT는 2023년 초 CEO 공백기 끝에 김영섭 대표 체제...- 전체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5.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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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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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5년간 권역외 대출 37조…‘33% 규제’ 구멍 숭숭
‘지역밀착형 서민금융’을 내세워 금융감독원 직접 감독에서 벗어나 있던 새마을금고가 최근 5년간 37조원이 넘는 권역외 대출을 취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규제 회피와 부실 대출 위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사업장·담보 부동산 소재지 중 어느 하나도 해당 금고 권역에 속하지 않는 대출을 말한다. 전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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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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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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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초과’ 배당한 효성투자개발…조현준 회장, 비상장사서 164억 챙겨
총수일가가 지배하는 비상장 기업을 통해 수백억 원의 배당금을 챙긴 사실이 알려지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에 또다시 경고등이 켜졌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효성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효성투자개발은 지난해 약 27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이보다 130억원 이상 많은 4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약 164억원이 최대주주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돌아간 것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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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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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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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적자 속에서도 162억 배당… “총수일가 현금 잔치” 논란
경제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 다수 기업들이 긴축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부영그룹 총수 일가가 비상장 계열사에서 당기순이익을 초과하는 거액 배당금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경영성과와 무관하게 이뤄진 이례적 배당에 대해 “사익 편취” 및 “사금고 운영”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부영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광영토건은 2024 회계연도에 총 194...-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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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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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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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오너 배당만 늘었다”… GS家 4세들, 비상장사서 230억 ‘배당 잔치’
기업 전반이 고물가·고금리·내수 위축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GS그룹 오너 4세들이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1년여 만에 약 230억원의 배당을 챙긴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순이익을 초과한 배당이 포함돼 있어, ‘오너 일가의 사금고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GS그룹 비상장사 삼양인터내셔날은 최근 1년간 100억원의 배당...-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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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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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회장 장남, 비상장사서 순익 넘는 배당… “사금고 전락” 논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에서 회사의 순이익을 초과하는 배당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상장사를 ‘사금고’처럼 운영하고 있다는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림그룹의 비상장 계열사 ‘올품’은 2024회계연도 기준 당기순이익 39억7000만원을 기록했으나, 이보다 많은 42억4500만원을 배...-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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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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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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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금감원 권고에도 '책무 제외'…“단순 자문역” 주장
금융당국이 대형 금융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책무구조도’ 제도가 시작된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창업주 박현주 회장을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 책무구조도 시행에 앞서 미래에셋증권 측에 “박 회장을 책무구조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권고를 전달했다. 박 회장이 그룹 전반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 전체
- 경제
- 기업
2025.07.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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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