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혼M’ 하반기 출시 계약… 원작 친숙함 발판으로 서비스 완성도 제고
지난해 11월 21일 국내 발매 이후 원작의 명성을 등에 업고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귀혼M’이 텃밭 대만 진출 계획을 알린데 이어 이제 또 다른 안방 태국에 입성한다.
엠게임은 글로벌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레이저(Razer)의 자회사 레이저게임서비스온라인(Razer Game Service Online, 이하 알지에스온라인)과 ‘귀혼M’의 태국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레이저는 알지에스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귀혼M’은 온라인 PC게임 ‘귀혼’ IP(지식재산권)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엠게임이 자체 제작했다. ‘귀혼’은 2005년 말 나와 20년 가까이 명맥을 지켜가고 있는 장수 게임이다. 태국에서도 크게 성공했다.
엠게임과 알지에스온라인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잡았다. 레이저 계열의 채널도 적극 활용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배급 계약은 알지에스온라인이 주체이고, 실질적인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은 태국 현지 유통사인 이니3(Ini3)가 위임받는다.
이니3는 태국 게임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이력과 45종이 넘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하스스톤’과 ‘퍙야’ 등 우리에게 친숙한 게임을 태국 시장에 선보였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원작에 대한 친숙함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귀혼M’은 원작의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원작에서 호평을 받은 주요 놀거리를 그대로 반영했고, 탄탄한 시나리오로 몰입감을 배가했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최적화)할 수 있는 화려한 무공에다, 깜찍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자랑한다.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모바일에서는 PC 버전에는 없던 던전, 결투장 같은 여러 전투 요소에 강령, 대장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MMORPG 장르다운 재미를 키웠다. 무사와 자객, 도사, 역사, 사수 등 5개 직업군을 선택하고, 전직할 수도 있다.
기존 특수 효과나 그래픽 등은 모바일에 맞춰 더욱 화려하게 상향됐다.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BGM(background music, 배경음악)은 그대로 이식돼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각기 다른 특성과 능력을 지닌 요괴들의 배경이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도감에 호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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