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속 수억 원 현금”… 이상민 전 장관, 돈다발 의혹에 정치권 일제히 공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에서 다량의 현금다발이 발견됐다는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황명선 의원은 5일 일제히 이 전 장관을 향해 “검은 돈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며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득구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해 2월 경찰이 이상민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을 당시, 5만원권 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