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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2025 생명존중 인터넷신문 데스크 초청 세미나’ 성료

  • 김세민 기자
  • 입력 2025.08.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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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가 인터넷신문 편집 책임자들과 함께 생명존중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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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생명존중 인터넷신문 데스크 초청 세미나’ 현장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제공

 

지난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열린 ‘2025 생명존중 인터넷신문 데스크 초청 세미나’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언론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첫 심화 프로그램이었다.


행사에는 총 15개 참여서약사 소속 편집 책임자들이 참석해, ‘생명존중 시대, 인터넷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단순한 정책 설명이 아니라, 언론이 사람들의 삶과 마음을 어떻게 지탱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첫 순서로 윤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홍보부 부장은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을 소개하며, 보도의 목적과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언론이 전하는 문장이 누군가의 삶을 지탱할 수도, 혹은 무너뜨릴 수도 있음을 강조하며, 언론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일깨웠다.


이어 황성연 닐슨코리아 리더는 「데이터로 살펴본 뉴스 이용자 대응전략」을 통해, 오늘날 독자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서적 연결과 회복의 메시지를 원한다는 점을 짚었다. 


그는 변화하는 뉴스 소비 행태를 데이터로 분석하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실제 뉴스 서비스에 녹여낼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했다.


인신윤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생명존중 가치를 언론 제작과 유통 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교육과 가이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CEO 조찬 세미나를, 7월에는 대학신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저널리즘 스쿨’을 개최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9월 자살예방의 달에는 ‘대학신문 생명존중 기사 공모전’이 예정되어 있어, 젊은 세대와 언론이 함께 만드는 생명존중 저널리즘의 움직임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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